무척 화가 나는 이슈지만 제 글은 그냥 이런 가능성이 있다는 정도로 참고만 해주세요.

카카오맵와 네이버 길찾기의 로드뷰로 제주 구좌읍 김X리의 주거지나 주차장 위주로 찾아본 결과, 결국 못 찾았습니다. 

그러던 중 카카오맵과 네이버 길찾기의 로드뷰가 어느 시간대에 촬영되었을까 하는데 대한 단서는 찾았습니다.

아래 사진과 같이 네이버의 김X 초등학교의 벽에 결린 시계를 참조하면 김X초등학교 로드뷰는  2017년 2월 오전 11시30분에 촬영된 것으로 추정되며, 카카오맵의 경우 김X중학교의 벽시계는 오후 3시30분(카카오맵 사진에 보면 2018년 3월)에 촬영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걸 참고해보면 이 지역 로드뷰는 주로 직장인의 근무시간에 촬영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당연히 해가 떠 있는 밝은 시간에 촬영자도 작업자이므로 근무시간에 촬영했겠죠.그러므로 혹시 로드뷰로 해당차량을 찾고 있는 분이 계시다면 로드뷰에서는 가해자의 주거지에서는 해당차량이 발견되지 않을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아마 가해자의 직장부근, 또는 만약 외근을 했다면 그 외근지역에서 발견될 가능성이 높을 듯 싶네요.  참고로 삼영2동의 모빌라 앞 로드뷰에서 유사차량을 발견하긴 했습니다만, 최근 사진은 아니어서 해당차량인지 확인할 방법은 없습니다. (네이버 2017년 2월 촬영, 차량 뒤 스티커는 없으나 루프박스는 장착되어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