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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박스 영상을 찾습니다.
울산 신복로터리에서 울산 고속도로 진입하는 지점과 신복고가차도에서 울산고속도록 진입하는 지점이 만나는 부분입니다.
지난 8월12일(월) 17시40분~18시 경, 3차로 직진하던 제 차를 2차로에서 3차로 차선 변경하던 화물차가 제 차(YF소나타)의 후측면을 박았습니다. 이로 인해 제 차는 180도 회전하며 2차로로 넘어가게 되었고, 마주 오던 화물차와 정면 추돌할 뻔 했습니다.
본능적으로 악셀을 밟으면서 핸들을 돌려 구사일생으로 피하였고, 기사님께서 내리시더니 보통사람이었으면 깔려 죽었을거라고 얘기하시던군요.
이 사건을 목격하시거나 블랙박스 화면을 보유하고 계신 분은 답글 부탁드립니다.
처음에는 추돌한 기사께서 '제 잘못이네요' 하더니, 블랙박스가 없는 것을 알고 제 차도 차로 변경하여 5:5 쌍방과실을 주장하였습니다. 사람이 죽을 뻔한 사고였음에도 너무 뻔뻔한 태도로 일관합니다. 블랙박스를 설치하지 않은게 너무 한이 되고 억울하네요. 사고 위치의 CCTV가 확보되는 혹시 아는 분 계신가요?
그리고 사고 기사가 절대 인정하지 않으면 5:5과실로 결정되는지 궁금합니다.
혹시 CCTV가 확보되어 추돌 화물차의 과실로 인정 될 경우, 정신적 피해보상을 요구할 수 있는지요? 아직도 밤마다 화물차와 추돌할 뻔 한 상황이 생각납니다.
어떤 의견이라도 좋으니 조언 부탁드립니다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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