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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초 오후 9시경 왕복6차선 횡단중 신호위반 뺑소니로 인해 치료중에 있습니다.당시 카니발? 차량 사이드미러가 부러진상태였으며 총 동승자 3명이였습니다. 새벽 5시경 가해보험회사차량 쪽에서 보험접수 번호를 주었고 뺑소니범 잡았나보다 생각해 바로 담당경찰분께 연락드리니 가해자가 집에 와서보니 사이드미러가 이상해 자진경찰서 출두후 블박을 확인하고 사람친거라 확인되서 사건은 저희쪽경찰서로 이관됐다합니다(사고난곳 구로 가해자가 간곳은 광진구). 가해자 말로는 인지를 못했다했으며 음주 및 보험 면허증 일체 정상판정 나왔슾니다. 더 괘씸한건 가해 보험사는 4,5일후 면회오고 자기네 고객이 왜그랬는지 이해가 안간다고하면서 사과를하는데 가해자는 2주되는 쯤에서야 병원방문해도 되냐고 물어봐서 꼴도보기싫다 하였습니다.
저는 지금 ' 4개이상의 늑골을 침범한 다발절 골절.폐쇄성, 수상후 6주 및 열린 두개내 상처가 없는 진탕.요추 염좌 및 긴장. 우측 엄지발가락 피부결손 및 양쪽 정강이 마찰화상(부분적 심재성 2도).' 입니다.퇴원은 오늘이며 퇴원후 약3-4달 통원치료까지 있습니다.
궁금한건 드라마나 영화보면 경찰이 와서 진술서인가 받던데 저는 아직도 진술서도 작성못했습니다(코로나때문에 병원 통제도 있는데 그 전 2주까지 시간이 있었음) 원래 이런건가요? 계속 몸상태 좋아지면 방문하라하네요 그리고 법무사를 꼈는데 합의금 천 부른다는데 이게 적당한 금액인가요ㅠ 결혼한지 이제 한달차인데 신체적 정신적 금전적 너무 힘이드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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