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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없는 삼거리 눈길 교통사고 입니다. 과실비율을 봐.. [291] 등록일 : 20.02.23 (일) 13:08 | 조회:22,307 | 추천:168
닉네임 : 지화자
가입일 : 2016/01/20
최종방문 : 2020/0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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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수 : 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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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회원님들

2월 17일 눈이 많이 내린 오전에 난 사고입니다.


사고는 충북 청주시 상당구 용암로 80 정화슈퍼 앞에서 난 사고입니다.


사고당일 저희는 보험사에 전화를 드려 바로 출동요청을 드렸는데

트럭측 운전자분께서는 나는 잘못한 것이 없다고 하시며 보험사를 부르지는 않으셨습니다.

후에 저희 보험사에서 출동직원분이 오신 후 트럭차주분께 말씀을 드리고 나니 그때 전화하셔서 출동요청하셨습니다.


영상에 보시다시피 주차되어있던 아반떼 차량은 저희가 당일 연락드리고 수리 후 보험처리까지 완료된 상태입니다.

저희가 잘못한점은 없다고 생각되진 않습니다.

저희 보험사 담당자분과 통화할때도 대략적인 과실비율이 어느정도 나온다고 말씀을 하셨고

저희도 충분이 이해하고 있다고 말씀을 드렸습니다.


저희보험사는 삼성 상대편은 DB입니다.


과실비율이 정해지기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갑자기 경찰서에서 연락이 와서

트럭차주분께서 신고를 하셨다며 현장조사와 경찰서로 와서 조서를 꾸며야 한다고 말씀하셨고

일정을 잡아 20일 현장조사를 마치고 21일 경찰서로 가서 조서를 작성하였습니다.


현장조사와 경찰서를 갔을 당시에 운전자인 아내가 가서 조서를 작성하고 하였는데

조서를 꾸미고 나서 조사관님께서 하신 말씀이 저희가 가해자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후에 저와 통화를 하며 트럭이 선진입이기 때문에 카니발이 가해자가 되며

범칙금과 벌금이 부과될것이다 라고 말씀을 하신걸 알게 되었고 


저는 이해가 되지 않아 지금 방문을 드리겠다라고 말씀을 드리니 다른 현장조사건으로 불가하다고 답변을 들었습니다.

답변을 듣고 그럼 범칙금과 벌금은 어떤 사항때문에 부과되는것인지 여쭤보니

말씀해줄 수 없다고 하시며 추후 일정을 잡아 경찰서로 오면 그때 설명을 드리겠다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조사관님께서 저와 직접통화를 원치 않으셔서 아내와 통화하며 전달해서 받은 답변입니다.

일정은 24일 월요일로 잡아 방문하기로 약속을 잡은 상태입니다.



트럭차주분께서 이해가 되지 않고 자신은 잘못이 전혀 없다고 말씀하시는건

그분의 생각이기 때문에 그렇게 주장하시는것에 대해 할말은 없지만


조서를 작성하며 조사관님께서 하신 말씀이 이해가 되지 않아 이렇게 자문을 구하고자 영상과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당시 조사관님께서 아내에게 트럭차량 선진입으로 카니발차량이 가해자라고 말씀하시며 속도도 너무 빠르다 라는 말씀을 하셨고

아내가 이해가 되지 않아 당시 속도가 30정도 였던거 같은데 위반인지 물었고 조사관님께서는 40정도로 보이며

해당 지역은 30제한이라 위반이 맞다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항상 아이들을 어린이집에 보내며 다니는 길이라서 근처에 학교가 있는곳이 맞아 30제한이 맞습니다.

하지만 학교를 지나 사고위치 전 표지판에 30제한 해지라고 써있는 표지판이 있으며

현장조사를 한 조사관님은 그 표지판을 30제한이라고 말씀을 하셨습니다.


또한 현장조사 당시 트럭차주분께서 우회전을 하며 저희를 보고 차를 세우지 않고 계속 진입을 하셨고

저희 차가 세우지 않아 그때 트럭을 정차했다 라고 조사관님꼐 말씀을 드렸으며 해당 내용을

수첩에 필기하셨습니다.




보배 회원분들께 부탁드립니다.

저희 잘못이 없는건 아니지만 경찰측에서 가해자라고 말씀하신 부분이 저는 인정을 하기가 어려운 상황입니다.

영상과 글을 보시고 조언을 남겨주신다면 하나하나 아내와 함께 읽어보겠습니다.

댓글 부탁드립니다.

비록 눈팅회원이였지만 이번건에 대해 보배의 전통대로 글 박제와 후기를 꼭 남기겠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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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회원분들


오늘 올린 제 글에 이렇게 많은 분들이 댓글을 달아 주실지 몰랐습니다.


어떤 말씀을 먼저 드려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하나하나 말씀을 드려볼까 합니다.


일단 .. 사고가 난 부분에 대해서는 말씀해주신대로 속도가 빠른점 인정합니다.

눈이 쌓인 상태에서 평소보다 감속하고 안전운전을 해야했음에도 불구하고

빠르게 달린점은 인정하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사고 당시에 운전자는 아내였는데 사실.. 운전경력이 적다고는 말할순없지만

올해 제가 직장을 옴기게 되면서 작은 소형차를 한대 구입하게 되었고

작년까지만 해도 제가 주로 운전을 했기때문에 아내는 눈길에는 경험이 많이 부족했던게 사실입니다.

조금 더 주의를 해야하는 사항이고 저 역시 책임을 피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솔직하게 이번 글을 올리며 제가 생각했던 부분은 사고에 대한 조언이 필요했기 때문입니다.

보배 눈팅을 10년넘게 하면서 여러 사고들과 사회적 이슈되는 부분을 보며

나름 반성도 하고 욕도하면서 교훈이 된다고 생각되면 아내와 함께 이야기도 했었는데

막상 이렇게 많은분들께 질책을 받아보니 .. 사실 많은 충격을 받게되었습니다.

저희 부부가 잘못한점 반성하고 인정하고 있습니다.

글을 올리고 올라오는 댓글들을 보며 서로 감정도 상해가며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했습니다.

아내는 .. 충격을 좀 많이 받은듯 해보입니다.

김여사가 따로 있나 우리가 김여사다라는 말도 했는데 참 머리속에 많이 생각나는 말입니다.

한편 많이 아쉽기도 합니다.. 아내가 운전하는 모습이 저를 보고 배운부분이 많을텐데 ..

조금 더 조심하고 조금 더 많이 얘기하고 저 역시 다시 한번 돌아보는 기회들이 있었을텐데

그러지 못해 참 마음이 많이 아픕니다..

이기적인 마음에 조언을 얻어 사고를 유리한 조건으로 끌고가려고 했던부분은 맞습니다.

저도 사람인지라 욕심이 없다고는 말씀드릴수는 없을것같습니다.

인정할건 인정하고 사과드리겠습니다.

저희 부부 참 많이 반성하고 더 반성하겠습니다.

아이를 키우는 입장에서 조금 더 조심해야한다는점 이번에 확실하게 깨달았습니다.

이번 댓글을 읽으며 몰랐던 부분도 있었고 알고 있었지만 실천하지 못한 부분도 있었습니다.

저희 부부 다시한번 되새김질하여 조금이라도 더 신중하고 안전할수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많은 보배회원분들께 불편을 끼쳐드린것 같아 죄송합니다..

다시 한번 사과드리겠습니다. 정말 죄송합니다.





몇몇분들이 오해하시거나 불편해하시는점은 조금 더 설명을 해보겠습니다.

일단.. 안전벨트에서 나오는 소리는 조수석에 쌀을 올려두어 나는 소리였습니다.

차량에는 아이들 연령에 맞게 카시트도 모두 장착되어 있고 평소에 안전벨트를 하지않으면

출발하지 않습니다. 아이들이 중간이 답답하여 벨트를 풀거나 해도 갓길에 차를 세워

안전벨트는 꼭 해야한다고 교육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작성한 글중 차와 오토바이 사고난 영상을 올린글을 말씀해 주신분이 계신데

당시에 조그만한 가게에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수익이 생계를 유지하지 못할정도가 되어

급하게 평일 저녁과 토,일요일에 하던 배달대행 아르바이트 였습니다.

제가 오토바이 운전자였습니다.


사고 신고가 된 경위는 당시 사고가 났을때 양측 다 사고접수는 하지 않았습니다.

양측보험사에 모두 접수를 하였고 17일사고일 이후 19일쯤 사고접수가 되었다고 알고있습니다.

보험사에 물어보니 트럭운전자분께서는 1에 과실도 없음을 주장하시며 경찰에 신고를 하셨다고 들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답변이 되었을지는 모르겠지만 기억이 나는대로 적어봤습니다.

잘못한점 충분히 인지하였고 반성하고 있습니다..

글은 약속드린대로 펑하지 않고 사고 후기도 나오게 된다면 다시 한번 글을 쓰도록 하겠습니다.

부끄럽고 너무 창피해 쥐구멍이라도 숨고 싶은 심정이지만

가끔 이 글을 보며 다시 한번 생각하고 반성하게 될 저와 아내를 위해 펑하지 않겠습니다..

너무 많은 질책을 받아 마음이 아프지만 겸허히 받아들이고 다시 한번 반성하겠습니다.

대신.. 너무 노골적인 말들은 삼가해주시기바랍니다.

아내가 댓글을 하나하나 읽어보는데 인신공격성 댓글들을 볼때 마음이 너무 아프네요.


정신이 없어 두서없이 쓴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코로나가 전국적으로 퍼지고 있는데 마스크 꼭 챙기셔서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댓글을 달아주신 많은 분들께 죄송하고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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