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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먼저 사고 영상이나 블락이 없는 관계로 글을 남기게 됩니다. 화가나 글을 남깁니다....이런 개같은 경우가 어디에 있나요?
2019년 12월 20일 금요일 21시경 생활도로에서 음주차량과(가해자) 오토바이 교통사고가 났습니다. 이에 바로 신고 후 경찰이 음주측정결과 측정시 0.213%로 면허 취소에 이르는 만취상태 였습니다. 주말이 지난 월요일 경찰서방문요청 전화를 받았으나 생계유지로 바로 방문이 어려웠던 관계로 조금 늦게 방문하게 되었고,
경찰서(교통조사계)방문 당시 피해자로서의 조서나 피의자와 합의서 그어떠한 것도 작성하지 않았습니다.
당시 해당 수사관은 사건상황에 대하여 자동차와 오토바이 사고 부위를 육안으로 판별해보곤, 수사관과 가해자 모두 사고 부위가 맞지 않는다며 사고 부위를 추긍만 하였습니다. ***여기서 가해자는 사고 당시(금요일) 판단이 불분명할 정도의 만취상태였고, 월요일 경찰서에 방문 했을 당시 사고 후 아무것도 기억하지 못한다고 말하였습니다. * 만취상태로 사고 당시 기억이 없다던 사람이 사고 부위에 대한 추긍이 말이 됩니까?? 사고 후에도 가해자는 제대로 된 사과 한 마디 없었습니다.
담당수사관은 마디모 프로그램을 진행 하는것에 대해 저의 의견도 묻지 않은 채, 진행을 통보했고, 마디모 프로그램에 대하여 잘 알지 못했던 터라, 순순히 응하고 가져갔던 진단서 및 오토바이 견적서를 첨부했고, 또 이런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처벌을 부탁드리고 귀가했습니다. * 이때 조사 하는과정 내내 피해자가 가해자 취급을 받는 식의 조사였지만, 그래도 경찰을 믿고 조사에 응했습니다.
1. 사건에 대해서 피해자로의 조서나 피의자와의 합의서를 작성하지 않았는데도 가해자의 법원 판결까지 가능한것인지 궁금합니다
사고 요약입니다...12/20 *면허취소에 이르는만취운전자와 (자동차) 오토바이(피해자) 교통사고. 12월 말경 경찰서 방문(조서나 합의서 작성하지 않음) 1/9 가해자 보험사 측에서 150 지불.(대인에 대한 합의금) 2/2 날짜로 사건처리 결과 통지를 우편으로 받음. 내용) 진행상황 : 송치 / 주요 내용 : 해당송치에 관한 기소의견. 2/4 담당 수사관이 전화로 마디모 결과는 상해 없음으로 나왔고, 검찰로 송치하겠다고 전달받음. 2월 말쯤 어떻게 진행되는지 알아보기위해 법원에 직접 전화를 하며, 피해사실은 제외한 채 검찰에 송치됨을 알게됨. ***** 이때 저희는 경찰조사에서 저희의 사고 피해에 대한 부분이 배제되었다는것을 알게됨. 이에 제출 했던, 진단서 & 오토바이 수리비 견적서는 배제됨. 그러므로, 가해자는 단순 음주운전에 대한 처벌만 받음.** 당연 벌금으로 끝.*********
3월 중순 쯤 가해자의 보험사측에서 구상권을 청구할수 있음을 안내받음. 보험사측에 안내를 받고 담당자를 찾아가 물어봤지만, 물피에 대한 사실은 가해자가 보험이 들어져있기 때문에 법적소관이 아니라함. 인피에 대한 사실은 마디모 프로그램에서 상해 없음이 나왔기에 피해 사고 사건을 배제 시켰다고 얘기함. 피해자가 있고, 피해가 있는데 어떻게 처벌이 없냐라고 물으니, 말꼬리 잡지 말라고 하심. 결국, 당담자를 찾아 갔음에도 불구하고, 정확한 답변을 듣지 못하고돌아옴. 가해자보험사 측에서도 이런 인륜적이지 못한 사람이 어딧냐며, 해당 보험사측도 많이 당황스럽다며, 저희에게 도움을 주고 싶다고 진행상황을 공유해달라고 하네요..... 지금 대물에 대한 피해( 오토바이 수리비) 는 커녕 받았던 병원비며 합의금 조로 보험사에서 주었던 돈까지 다 뱉어내라고 하네요. 이게 다 가해자 말로는 마디모 프로그램에서 상해없음이 나왔으니 내가 왜 돈을 주냐며, 자기 보험사측에 줬던돈 다시 받아 와라 식이에요.. 가해자 보험사 측에서도 이게 대인이 들어가면 벌점도 벌금도 많이 나오니 이사람이 이러는것 같다며, 이러저런 이야기를 해주셨지만, 저희는 잘 모르니 어떻게 대처를해야 할지.... 도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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