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다른게 아니고 자문좀 구하려고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제 차량이 스포티지 qr인데..
3/30일 오전 9시 20분경에 제가 회사에 출근을 하고 회사 주차장에 차를 대려고 하니 주차자리가 없어
중립기어를 두고 이중주차를 하게되었습니다.... 물론 이중주차가 잘못된 사실을 저도 알았습니다..
회사 출근을 해야하니 너무 급박해서 이중주차를 하게 된것도 있는데요
9시 23분경에 회사 친한 형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어떤 사람이 제 차를 밀다가 앞에 오토바이들이 서있었는데
오토바이들이 쓰러지고 제 차에 큰기스들과 범퍼부분 번호판까지 전부 떼졌다구요...
그래서 지하주차장에 내려가 확인한 결과 친한형과 차량을 민사람과
해당 회사 경비 아저씨가 계셔서 우선 차량 확인부터 하였습니다....
차량 앞부분이 너무 훼손이 된상태였는데요...
제가 너무 어려보이다보니 그냥 넘어가려는 모션을 취하셔서 그래도 보험사측에 전화라도 해봐여하는게 아니냐
이렇게 말을 했는데 차를 좆같이 대놧니 자긴 잘못없다느니 소리를 지르면 개새끼 소새끼 하는 욕을 많이 하시고
자기는 보험사측에 연락할 생각이 없다 딱 잡아 떼시길래.. 경찰을 부르게 되었습니다...
경찰관님들도 이건 보험사측이아니고 개인합의를 해야하고 개인합의가 안된다고하면 고소를 진행해야한다라고 말씀을 하셨고...
그 차량 민 분은 경찰관님이 오니 갑자기 보험사 측에 전화를 하는 둥 자기 잘못이 없다느니 계속 소리를 지르며 난동을 피우셨습니다..
경찰관님이 중재를 하고 차량 민 분의 개인 명함과 핸드폰번호를 받게 되었고 비용나오는게 있으면 청구해라 라고 큰소리 떵떵치고
자리를 벗어나셔서 해당 지하주차장 cctv를 녹화하였고 블랙박스는 하루가 지나 확인해보니 날라가있는 상태였습니다..
그리고 기아 오토큐에 앞부분 나간거 견적좀 뽑아달라고 하였고 견적비용이 66만원 정도 나오게 되어
그 분께 따로 문자를 보냈는데 문자 답변이 없어 전화를 하게되었습니다...
제 전화를 다섯통정도 거절을 하셨고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 전화를 하니 전화를 받더군요...... 양심이 없는새끼다 뭐다 하면서
비용이 어떻게 이렇게 청구가 되냐 하셨고 저는 기아오토큐에서 견적 떼준데로 보낸거 뿐이고....한치의 거짓이 없다 라고 말을 하였는데
좆대로해라 이런식으로 욕을하시며 전화를 계속 끊으셨고 다시 다른 사람 핸드폰으로 전화했을땐 니멋대로 진행하고 다시는 연락하지말라고 하여... 어떻게 해야하나..싶어 자문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27살에 첫차였고... 너무너무 마음이 심란해..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이 있다면 물론 반성해야하지만 혹시나 다른 의견이 있다면 좀 듣고 싶어 이렇게 글을남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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