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에 야외주차장에 세워뒀는데 누가 긁고 도망가 블랙박스를 확인해봤었습니다. 새벽에 사건이 일어나다보니 동영상을 보았지만 불빛도없고 어두워 범인을 찾지못하고 그냥 자비로 수리했었습니다. 

블랙박스를 처음빼서 보는거라 원레 어두우면 소용이없나. 동영상이 왜 띄엄띄엄(12시~2시 건너뛰고 2시부터 녹화됨)있지 이런생각을 했었으나 원레 카메라 근처 무슨움직임이나 충격이있어야 저장이되는구나 하고 넘어갔습니다.

오늘은 아버지가 접촉사고가 나셔서 다시한번 블랙박스 동영상을 찾아보았으나.. 전과같이 띄엄띄엄 오후1시까진저장되어있는데 사고난시간이 오후 4시30분인데

1시부터 5시까지의 영상은 없고 나머지 시간대는 있더군요..

결국 보험하기로했는데 증거 블박동영상이 없어 슬프네요.. 상대방은 블박자체가 없었다하고

동영상자체가없으면 보험쪽에서 과실부분에서 무조건 손해보는거겠죠? 동영상이 원레 이런건지 블박이 고장난건지 잘모르겠는데 바꿔주는게맞겠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