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도로 주행중 전방 사고처리로 인해 차가 밀리는 상황에서 상대과실 100프로로 후방추돌 당하였습니다.

뒤차량이 추돌하여 앞차를 저도 추돌하게되었구요. 

차량은 현장에서 사업소 입고시켰고 현장에서 렌터카까지 받아 귀가하였습니다.(계약서 작성함)

차량은  13년식 sm5플래티넘 RE 입니다. (보험사 차량가액 1200만정도)

차량수리비는 약 800만원정도 나왔다고 방금 사업소에서 전화받았습니다.

앞범퍼와 그릴

뒷범퍼/트렁크/트렁크바닥교체 및 브레이크등 센서/얼라 까지 해야한다고 하네요

꽤 세게 받혔는데.. 몸뚱아리가 튼튼한건지.. 목도 허리도 멀쩡합니다. 자고 일어나봐야 알겠지만요..;;

대인은 안할생각입니다. 코로나때문에 최소인원으로만 근무중이라 자리를 비울수가 없는상황이네요

가입후 첫글이 이런글이라 정말 죄송합니다.

상대 보험사에서 전화는 왔는데 그냥 차량수리비가 800정도 나왔다고만 전해주고 끊었습니다. 

수리비가 너무 많이 나와서 뭔가 찜찜하기도 하고 그렇네요

그냥 수리받고 대인없이 끝내는게 맞는건가요?

이후.. 진행을 어떻게 해야할까요?

너무 바보같은 질문인가요?  

첫사고라 머리가 복잡하고 생각이 많아져서 두서없이 적었습니다. 죄송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