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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네주민의 교차로모퉁이 불법주차신고 항의 사건의 

 시작이 된 윗 글부터 읽고 이 글 읽어주세요

 흰색차랑 위장으로 안보이지만 검은색 차의 코너주차

 놀랍게도 오른쪽 흰색차 주차한 곳은 소화전 구역입니다. 소화전이 있다는 표시가 아무것도 없다는게 놀랍네요.

 횡단보도 주차. 왼편이 공영주차장 입구입니다

 인도 위 불법주차. 차량만 인도 위에 5대 주차해놔서 걷는건 포기해야 합니다. 여기 통행량이 많아 말씀대로 정말 위험해요. 이러다 차에 치이겠어요.

코너 부근 주차. 주차 하셔도 되는데 사람은 지나가게 해줘야죠

 핫하다는 성지를 업무차 다녀왔습니다.

 말씀대로 오전~점심시간이 매우 혼잡합니다.

 황색선 있는 곳 중 통행에 지장 없으면 주차해도 상관없지만,

 사진처럼 인도 위, 횡단보도, 모퉁이 주차는

 이 곳을 지나다니는 보행자에게 매우 위험한걸로

 확인했습니다.

 사진 찍는데 어떤 할배가 와서 말 겁니다

 "왜 찍어요? 신고한거 당신이죠? 당신 때문에 불법주차 과태료 통지서 6장 날라왔어요"

 왜 저한테 그걸 따지죠?

 추가 : 또 다른 한 아저씨가 접근합니다.

 "당신이지? 당신 때문에 새마을금고 앞에 소화전 불법주차로 딱지 5개 날라왔잖아? 어? 당신같은 사람 때문에 이 동네에 주차를 제대로 못하잖아??? 어???"

 차가 우선인가봅니다.

 말씀대로 이 동네는 점심시간에 주차난이 심합니다. 통행하는 차가 너무 많고, 지나다니는 사람도 너무 많습니다.

 해당 구청에서는 불법주차 막는 용도로 고무봉, 볼라드는 

 설치 안된답니다. 

 설치 절대로 안된데요. 그러면 인도 입구에 설치해 둔 볼라드는 뭡니까?? 그거 차 못들어가게, 주차 못하게 막아놓은거 아닙니까??

 사진의 지역인 중부경찰서, 은산빌딩 일대 포함해서 사진은 없지만 크라운하버호텔, 중부소방서 뒷편도 모퉁이랑 횡단보도 불법주차가 여기와 동일하게 매우 심각하다고 합니다.

 현장을 아직 가보지 않았지만 크라운하버호텔이랑 중부소방서 뒷동네는 보행자 인도조차 없답니다...

 나중에 시간되면 한번 출동하겠습니다.

 사람이 많이 다니는 동네인 만큼 모두의 안전을 위해 다른 곳은 불법주차 하셔도 되지만 모퉁이랑 인도 주차만은 삼가해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그러면 운전자도 시민들도 주민들도 얼굴 붉힐 일 없이

 서로가 편하잖아요?

 최초 글 쓰셨던 분이 코너 불법주차 차량때문에 인사사고 날뻔했다는데 이해가 갈 정도 입니다.

 시민을 위협하는 불법주차를 안했다면 이런 사태까지 안왔고

 저도 이렇게 주차신고도 절대절대 안했을겁니다

 추가로 안전신문고 어플이면 교차로코너, 횡단보도는 1분 간격의 사진 두 장이면 신고 처리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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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지막으로 정말 동네 주차 공간이 없으면 해관로 왼편에 노상공영이 있으니 오른편에도 노상 유료주차구역을 새로 설치 하면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