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보배에서 눈팅만 하다가 이렇게 사고가 나게 될 줄은 몰랐습니다. (저는 아니고 와이프 사고 입니다.)

한밤 중 교차로를 통과하다가 블박 영상처럼 사고가 발생을 하였습니다. 

저희 차에는 아이 3명과 와이프 상대방 차주분께서는 남성 혼자 이시더라구요. 

크게 다치진 않았는데 아이들은 많이 놀래고 아이 한명만 턱에 피멍이 들었네요. 

교차로에서는 일시정지만 했다면 이러한 사고는 나지 않았을텐데라는 아쉬움이 큽니다. 

와이프한테도 교차로 통행에 대해서 다시 교육을 시켰습니다. (이번 사고의 경험이 크게 성숙하길 바래봅니다.)

문제는 저희 가족에게 있어서 이러한 사고가 처음 일어난 일이다보니 

보험사에 맡겼습니다. 

다음날 과실비율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더군요. 저희 차량이 가해차량으로 7:3이 나왔다고 합니다.

이유는 상대방 차량이 중앙선이 있는 넓은 도로이므로 사례가 그렇다고 하더군요. (저희 보험사측에서)

제가 이 과실을 인정을 하지 않으면 경찰조사로 들어가고 과태료도 물고 경찰에서도 7:3 이야기를 할것이다 라고요. 

차량 사고 부위를 보면.. 저희 차 앞타이어부터 휀다 헤드라이트까지 파손이 되어 먼저 진입을 한거라 생각이 드는데

그런건 아무 이유가 안되는 것 같더라고요. 단지 넓은 도로와 좁은 도로 차이로만 이야기를 하니 

저는 쌍방과실로 5:5에서 저희가 좁은 도로임을 감안하여 저희가 1의 과실을 더 잡아서 6:4로 생각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지 자문을 구합니다. 

아니면 7:3으로 마무리를 하는 것이 좋은지 자문을 구할 곳이 없어서 여기에 글을 남기게 되네요.

문제가 되면은 삭제하도록 하겠으며, 혹시 상대방 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오해의 소지는 없으시길 바랍니다. 

억울해서 올린 것도 아니고 처음 일어난 일이다 보니 잘 몰라서 글을 올린 것이니 이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