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는 작년 10월경입니다. 지인 두명을 태워 강서구 화곡동의 골목을 지나던 길이였습니다.

골목이 좁아 30Km미만의 속도로 서행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신호등이 없는 교차로가 나왔고 교차로 오른편에 할머니께서 앉아 계시고 왼쪽엔 화물차가 있어 좌측이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교차로를 서행으로 지나고 있었는대요 

영상에서 보이시다 시피 영상상의 길은 우측에서 좌측으로 일방통행길입니다. 그러던중 제 차량이 교차로를 3/1지점정도 진입하였을때 

갑자기 오토바이가 역주행하여 저희 차량 왼쪽 휀다랑 라이트부분을 받았습니다.

사고 즉시 구호조치부터 구급차와 경찰차가 들어올때까지 환자보호를 먼저 하고 있었구요..

그런데 1년이 지난 시점에 저희 보험사로부터 제 입장에선 너무 어처구니 없는 소릴 들었습니다.

제 입장에선 정상진입이였고 아무리 신호등이 없다 한들 제 나름 방어운전을 하며 교차로를 지나고 있었는데 역주행 하는 오토바이와

사고가 났다하여 과실이 7:3이 나왔습니다..

저는 아무래도 납득이 되질 않아서 여기 계신분들께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나마 제 억울한 영상을 공개하겠습니다.

냉철하게 판단 부탁드릴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