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월 15일 오전 10시 16분경

일반 아파트 지하주차창에서 주차 후 차(아반떼)에서 지인을 기다리고 있던 중

조수석 방향으로 흰색 bwm520 차량이 주차후 내리던 중 문콕을 했습니다.

휴대폰을 하고 있었는데 차가 흔들릴 정도였음

상대차주가 문닫고 안에 사람이 있는걸 확인하고 찍힌 부위를 확인하고 있었고 

저는 내려서 확인했는데 

이런 경험이 처음이라 뭐 어찌할 바를 몰라 

어.. 저 어떻게 해야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한마디 하니

상대차주가 문 한 번 문지르더니 뭐 괜찮네요 한마디하고 그냥 들어감

지인이 내려오고 자초지종 설명하고 왜 그렇게 그냥 보내냐고 해서 

다시 차량 확인 찍힌 부분과 상대차량 찍힌 부분 확인 (일치함) 

사진촬영 후에 상대방 차주에게 연락하고자 차량에 전화번호를 확인하고자 했지만 (흰색으로 한줄이 스크래치 찍힘이 보임)

상대 차량엔 전화번호 같은건 없었습니다,

이후 아파트 관리사무소에 상황 설명 후 내 전화번호를 남겨 연락 달라고 했음

오후 2시 40분 경 연락이 닿아 연락하고 제가 잘 몰라서 어머님과 상의 후 연락 드리겠다함

어머님과 상의 후 보험처리하는게 좋겠다하고 문자로 통보했음

하지만 갑자기 문콕은 인정하지만 기스는 나지 않았다고 보험처리 해줄수 없다고 함

그날 밤 12시에 우리집 앞에 찾아와서 자기 스크래치는 이전에 생긴거라 주장

난 위치 대조해보니 딱 맞는거 같은데 끝가지 의견차이가 좁혀지지않아 보험사를 불러 확인하자함

양보험사 분들 오셔서 확인하던중 

보험처리 갑자기 취소해 달라고하고 자기는 보험처리 못해준다고해서 제가 경찰서에 신고하자함

경찰서에서는 주차중 일어난 사고는 교통사고 접수를 해줄수가 없어 민사소송을 진행하라는 말뿐입니다.

제가 알아본 방법은 

1. 민사소송을 하게될 경우 너무복잡..

2. 제가 자차수리 후 구상권 청구

  20만원 출혈이 있고 이후 변수가 너무 많음..

3. 가해차주 보험사에 직접 구상권 청구(이게 뭔지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차는 안고쳐도 됩니다. 워낙에 기스가 많아서 그치만 제가 너무 어리숙하게 대처를 했고 그런 저에게 너무 악독하고 뻔뻔하게 나오는 몰염치하고 양심없는 상대차주한테 너무 화나가서 그냥 자차수리하고 구상권 청구라도 하고싶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눈앞에서 문콕을 당했는데 오히려 자기가 억울하다고 말하는 저 양심없는 차주한테 아무것도 할수있는게 없어 너무 화가납니다...

도와주세요... 형님들

영상은 씨씨티비 확보했지만 문콕장면은 나오지않고

이야기 잠시하는 장면과 저혼자 차를 두리번두리번 하는 장면만 담겨있네요...

모자이크 하는법 배운후에 추가 업로드하겠습니다.

+ 영상 번호판 가려서 업로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