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설구급차 기사입니다. 환자 이송을위해 출동중 사이렌을 키고 버스차로로 진행중이었는데 횡단보도 신호가 켜져있었고 저는 보행자가 있어서 감속후 서행을 하면서 진입을 했습니다. 그리고 사이렌을 더 울리면서 지나가겠다는 표시를 하면서 지나쳐 가려는 도중에 한 보행자가 멈추는듯 하다가 기다리라는 일행을 무시하고 갑자기 구급차 앞에 뛰어들려는 식으로 위협을 했습니다. 그러고서는 웃으면서 재미있다는듯 비아냥 거렸습니다. 창문을 내리고 무슨짓이냐고 따지는데도 계속 웃고 말았습니다. 옆에 일행도 그냥 가시라고 하고 출동을 위해서 그냥 참고 넘어갔습니다. 술도 안먹은거 같은데 나이도 먹을만큼 먹은사람이 초등학생도 안할짓을하고 뭐하는 행동인지 모르겠네요 ,, 처벌도 가능할것 같다고 하니까 저러고 접촉도 안했지만 뺑소니니 뭐니 할수도 있을거같아서 먼저 경찰에 신고하려고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