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서운 추위가 이어지다가 모처럼 따뜻했던 날... 이 날을 놓칠 순 없죠 겨울엔 역시 밤바리!! 갑자기 무척이나 포근해진 날씨에 많은 분들이 나오셔서 혹시나 5인이상 모일까봐 걱정에 밤바리 이지만 미리 사전 예약(?) 을 받았건만.... 참석자는.... Ryul 님 한분... 그렇게 2인팟으로 출발합니다. 창원을 출발해 본포교를 건너 밀양무안면을 지나고 사명로를 따라 달려서 동산삼거리에서 오백골을 넘어 밀양시내 방면으로 달리다가.. 밀양 아리나의 존재도 모르시는 Ryul 님을 위해 (세나로 실시간 대화중이었죠) 밀양아리나에 잠시 섭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rh3QyLmpJGM 일단 동영상으로 보시면 더 자세히 볼 수 있구요 ^^ 밀양아리나 옛 밀양연극촌이 현재 밀양아리나라는 이름으로 바뀌었습니다. 밀양아리나 성벽극장 밀양아리나는 다양한 연극이 공연되곤 하는 아트센터 입니다. 성벽극장을 배경으로 Ryul 님과 F700GS BMW F700GS 그리곤 밀양 위양지로 달려 왔습니다. 위양지의 존재조차 모르신다는 Ryul 님을 위해.. (세나로 실시간 대화중..) 위양지에 대해서 궁금하신 분은 아래 영상을 참고해주세요 ^^ https://www.youtube.com/watch?v=YOYuEaqSGmA 저도 이렇게 늦은 밤에 위양지를 와본것은 처음이긴 합니다 ^^ 조명이 꺼지진 않았을까... 했는데 늦은 시간에도 조명이 켜져 있네요! 귀신이라도 나올 것 같은 느낌이지만.. 카메라를 챙겨갔어야 하는데 폰으로 대충대충 찍어서 그렇습니다. ㅠㅠ 위양지에 위치한 안동권씨일가의 완재정은 밤에도 아름답습니다. 이 다리를 통해 저수지 위에 있는 완재정으로 갈 수가 있죠. 이곳에 왔으니 완재정까지 걸어가봐야죠 아쉽게도 야간이라 그런지 코로나19 때문인지 완재정은 개방되어 있진 않습니다. 밤에 보는 위양지는 또 다른 느낌 입니다. 그렇게 완재정의 밤을 구경하고 밀양 시내를 통과해 밀양역으로 왔습니다! 광장 구석에 바이크들을 주차하고 .. f700gs 와 r1200rt 밀양역 명물(?) 인 600원짜리 자판기 원두커피를 처음 영접하시는 Ryul 님 온로드존 창원본부 겨울 밤비라 단고코스 밀양역에 처음 와보신 Ryul 님... 이십니다 그렇게 600원짜리 자판기 커피를 마십니다. 겨울철 기차역으로 밤바리를 자주 오는 이유는.... 화장실 있음.. 자판기있음... 너무 추우면 잠시 대합실 이용가능.. 이라고나 할까요? ㅎㅎ 아무튼 그렇게 한겨울의 밤바리 끝내고 복귀!!!# 온로드존 원문 : http://www.onroadzone.com/zboard/view.php?id=photogallery&no=338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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