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body_frame { line-height:normal; } </style>  예전의 F1과 MOTO GP의 선수핼멧은 그팀을 대표하는 핼멧이였고 스폰서들의 광고가 덕지덕지 붙어있고 그팀의 마크가 들어가있었다. 하지만 언제부터인가 핼멧은 그선수의 색깔이 되었고, 스폰서의 마크는 팀의 스폰서가 아닌 그선수를 스폰하는 스폰서의 마크가 들어간다. F1은 슈마커때 본격적으로 핼멧이 팀이 아닌 그선수를 대표하는 새깔이 되었고 모토지피와 슈퍼바이크도 그즈음부터 핼멧은 본격적인 선수를 대표하는 색이 되었다. 뭐 좀 그전부터일수도 있겠지만 시기적으로 대략 그즈음이다. 선수의 몸이 전체적으로 드어나는 오토바이의 슈트또한 롯시를 기점으로해서 그팀보다는 선수(롯시)를 스폰하는 스폰서와 선수색깔이 더강하게 부각되고있다.   수천만원짜리 오토바이를 타면서 뭔가 부족하다고 느낄때쯤 나는 우연찬은 계기로 2006년도서부터 세계에 단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커스텀 핼멧을 가지게 되었다. 아라이나 수오미등 양산되는 핼멧의 색깔은 투어가서 우연찬게 같은 색의 핼멧을 만나기도 하고 나만의 색깔을 나타내는 뭔가가 부족하다고 느낄때쯤 커스텀의 세계를 만났고, 지금은 매년 각팀이나 선수들이 시즌이 시작하기전 머쉰과 함께 핼멧의 그래픽을 선정하는것처럼 나또한 2010년도에 본격적으로 사용할 핼멧을 만들었다.   어떤이들은 돈지랄이라고 생각할수도있을것이다. 그말이 맞을지도 모른다. 자신을 꾸미는데있어 얼마를 정해놓고 꾸밀수는 없을것이다. 아라이나 수오미도 같은 모델에 색깔에 따라 가격은 제각각이다. 한정판도 있다. 이제 우리는 변화하고 진화하는 세계적인 추세에 한번쯤 눈을 돌려보고 관심을 가져볼 필요가 있을것이다. 핼멧에 있어 한국의 커스터머들은 이제 세계적인 수준에 올라있다. 좀더 진화할것이다. 난 지금은 그들에게 결코적지않은 돈을주고 기회를 준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짧게는 1~2년 후에는 그들에게 더많은 돈을 주며 애원해야 할지도 모른다. 그만큼 세계 최고 수준이 될것이고 완성도는 양산형 이상일 것이기 때문이라고 믿는다. 이제품 또한 일반인이 봤을때의 완성도는 양산형 이상이다. 이제품을 커스텀한곳이 아마도 현재 한국에서 최고 수준이라고 소개 받았다. 결과는 제품을 받는 순간 눈물날 만큼 감동적이였으며 이번엔 내 이니셜을 넣었다. SENNA 넘버 원...(senna1로...)    이번 컨셉은 F1과 모토싸이클의 절묘한 조화였으나 약간의 조잡하게 보일수있어서 오토바이에 적용되지않았던 F1을 중심으로 그래픽했으며 뒷면에 MV AGUSTA 로고를 검정색 바탕에 은색펄로 보일듯 말듯 넣는것으로 만족해야 했다. 그래픽은 페라리 F1팀의 키미 버젼을 재구성 한것이다.  커스텀의 가격은 최소 7~80만원서부터 300만원까지이며 이제품은 금까지박은 가장 고가에 속하는 제품이다...(금도 보는 각도에 따라 명암이 틀리다) 한가지 아쉬운건 사진으로는 눈으로 보는 아름다움의 한계가 있고, 똑딱이로 커피숍에서 찍은것이라  실제보는것에 100분의 1도 느낄수없다는것이 마음 아프다...   본 계시물은 커스텀에 한번쯤 관심을 가져보자는 취지로 실구매자인 제가 직접 의뢰한 제품을 올린것이며 광고의 목적은 전혀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