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tyle> #body_frame { line-height:normal; } </style>  R기자가 물어보고 독자가 답한다!! MS 앙케이트란입니다. R기자가 던지는 질문에 독자 분들이 답변 해주는 설문조사 시간인거죠. 앞으로도 매달 이어지는MS 앙케이트 많이 참여 바랍니다.   이달의 질문 - 당신이 즐겨 찾는 라이딩 코스는?   a123128 - 경남 김해 활천고개 넘어서 있는 고갯길을 추천합니다. 길도 굉장히 험하고 산길이라 잘못하면 낙사할 위험도 있지만 말이죠-_- 오프로드 바이크를 즐겨 타는 분들에게 강력추천 합니다. 중간에 노점트럭에서 커피 마실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125cc로는안됩니다. 올라가다시동꺼집니다. 250cc는되야올라갈듯합니다.   서성혁 - [유명산 - 가평- 도마치재] 추천합니다. 유명산에서 청평으로 넘어가는 내리막 와인딩 에서만 조심하시면 대체로 무난한 와인딩 코스입니다. 와인딩과 국도 주행을 다 맛볼 수 있으며 가평-도마치재 구간의 경치가 아주 아름답습니다.   찌노닷컴 - 성북구의 북악스카이웨이 추천합니다^^ 서울 시내에서 와인딩을 맛볼 수 있는 곳이에요~ 팔각정에서는 서울의 멋진 풍경구경도 가능하고, 삼청동과 가까워 맛집도많아1석2조!   김션 - 미사리를 지나 팔당댐으로 이어지는 코스 추천합니다. 서울 강동 에서 시작해 쭉 뻗은 미사리를 거쳐 팔당댐을 지나면 환상적인 강변도로가 펼쳐집니다. 특히 이른 아침 연무는 분위기 만점이죠!   트리플R 라이더 - 서울 - 양평 만남의 광장 - 횡성도덕고개 - 황재 - 태기산 코스 추천이요~ 자연 구경과 직선구간과 하급코스,중급코스, 고급 코스를 모두 맛볼 수 있습니다~   VJFman - 서울에 사는 저는 집에서 가까운 남한산성을 자주 올라갑니다. 한강 이남에 사는지라 북악산도 멀더라구요. 복잡한 서울시내를 통과해야 하기도 하구요. 헌데 남한산성은 워낙 길이 좁고 숏코너가 많아서 실력이 좀 되어야 뭘 하든 하고 차들이 종종 중앙선을 넘어와 위험합니다. 그래서 평일 오전에 시간이 나면 가끔 가긴 합니다만 호랑이는 밤에 울어야 제맛이죠. 그걸 제외하면 잠실 종합 운종장 에서부터 장지역까지 이어지는 탄천 뚝방길이 좋습니다. 탄천을 끼고 달리는 맛이 좋죠. 속도는 50km정도로 달려야 제맛이지요.   airider - 서울에서 47번 국도 타고 쭉~~ 올라가는길, 목적지는 평화의 댐까지.. 강추합니다! 아기자기한 와인딩부터 고속와인딩까지두루 있는 정말 재미있는 코스랍니다^^   jw159 - 서울에서 속초 가는 길에 있는 56번 국도 타고 이어지는 구룡령 고갯길 추천합니다. 아마 오랫동안 바이크타신 분이라면 아마 한번쯤은 가보았을 만한 곳이죠! 울창한 숲속 길을 달리는상쾌한 맛과 와인딩의 스릴을 느낄 수 있는 보물같은 곳이예요~   가나다라 - 님들 제주도 해안도로 무시하나요? 큭 북제주군 애월읍 에서 성산포 까지 펼쳐져있는 해안도로를 달린 경험은 제게 아득한 그리움으로 남아있어요. 풍력 발전소의 큰 바람개비(?)가 나른하게 삐걱이던 이국적인 느낌 안 받아봤으면 꼭 받아봐야함.   rpgguy - 경주 불국사에서 석굴암 올라가는 길을 추천합니다. 달리면서 느낀 토함산의 정기는 말로 표현할 수 없을 정도로 영험했어요. 천년의 기운이 서려있는 느낌이죠. 문화재와 자연, 와인딩 코스를 모두 느낄 수 있습니다. 그리고 석굴암까지 갔다면 바로 감은사지로 달려가야 해요. 감은사지까지 가는 길도 너무 아름답고 감은사탑 또한 예술입니다.   숲 방성업 - 대전-청주 사이의 대청댐휴게소 추천합니다. 사실 대전에는 이렇다 할 라이딩 코스가 없는데 그나마 갈만한 곳이 대청호 가는 길이 아닌가 싶습니다ㅎ 대전 둔산동 부근에서 출발하면 왕복 40km밖에 안됩니다만 시원한 강바람을 맞으며 느긋하게 다녀오기 괜찮은 곳입니다. 주말엔 차가 밀리니 비추ㅋ 밤에는 야경도 볼만해요~ 다만커플들의압박이ㅎㅎ     ->모토스토리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