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미니를 타던 시절에 뼈저리게 삽질한 경험이 있어... 다시는 튜닝이란 걸 하지 않기로 결심했었습니다.

그러나, 역시 튜닝은.... 해야 맛입니다. ㅎㅎㅎ

이미 여러(?) 소소한 부분을 했기에 한 번에 포스팅 합니다.

가장 먼저 한 안전운전, 사고방지 스티커 튜닝~!!

이 녀석은 제가 소유한 모든 차량(네발, 두발 상관 없이)에 꼭 붙여줘야 하는 아이템입니다.

단순한 미신일지 몰라도 맘은 정말 든든합니다.

두번째는 XRT 캡 시리즈~

세돌 Jr3호의 주 색상이 블루이다 보니 깔맞춤 했습니다.

앞브레이크 액 뚜껑~
다행히 핸들의 쇼바 너트와 색상이 비슷해 잘 어울립니다.

역시나 앞브레이크와 깔맞춤인 뒷브레이크 액 캡입니다.

세 번째로는 후크볼트입니다.

역시나 XRT 시리즈 로서 깔맞춤 대상입니다~~ 오잉~~ 차대 번호가 좀 보이네요.. 상관 없음니다.. 난 쿨하니깐요..( ^^)~

요 조그만 녀석 둘이서 차대를 번쩍 들어올리는 신기합니다. 물론 그 위에 앉아 보시겠단 분은 죽탱이입니다.

다음은 탱크패드입니다.

아쉽게도 이 녀석은 깔맞춤 불가 입니다.

대부분의 바이크 악세사리는 레드가 대세라...ㅠㅠ;

그래도 바이크명과는 나름 깔맞춤한 RR ~~~

마지막으로 곧 교체 대상인 스티커 튜닝질입니다.

아라이, HRC, 다이네즈 모두 제가 붙인 겁니다...

네네.. 잘알고 있습니다. 삐뚤한거..

그래서, 곧 다 띄고 새로운 아이템으로 붙일 예정입니다.

그런데, 참 웃긴건 CBR600RR 로고도 스티커란 거... 일본인의 절약정신이란.....탱크의 혼다 날개도 스티커더군요.. 아놔...

요기까지가 나름의 익스테리어 튜닝이었습니다~~]

보시고 절대 따라하진 마세요~ 안 이쁘니까요...ㅡㅠㅡ;

출처 - 트리플R 라이더 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