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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메라 피하믄 과속하고 카메라 나오면 감속하고 그런 사람들 있쥬?
그런가 하믄유 누군가는 카메라가 있거나 없거나
80도로에서는 80놓고 유유히 100도로에서는 100놓고 유유히 다니쥬.
제한속도대로만 다니던 사람한테는 그 길목에 과속단속카메라가 열개든 백개든 천개든
100미터마다 있거나 1킬로마다 있거나 상관이 있을까유?
그동안 카메라만 보고 피해다닌 사람들만 발끈하고 부들부들하것쥬.
내가 엄한짓 하지 않으믄 그런 단속이 거슬릴 이유가 있을까유?
온라인에 이런게 검열이라고 여기는 사람들은 요즘 보안cctv가 늘어나는데 집 밖에는 어떻게 나가유?
사방에서 날 감시하고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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