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 답답해서 한마디합니다.

거기서 일하는 직원들,유니클로에 납품하는 국내 하청기업, 매장을 임대해준 임대인, 모두 한국인 입니다.

거미줄처럼 얽혀있는 경제원리를  무시하고 

니편내편을 설정해서 애국한다고 자랑스러워 한다니 뇌속에 우동사리만 넣어놨나요?

수출을 못하는 중소기업부터 김양식장,활어 양식장등 다 망가지고 있는거 모르고 있죠?

지금 엄청난 경제 재난이 닥치고 있어요.지금 여기다 글싸지르고 있는 당신들 차례도 곧 옵니다.

애국 프레임으로 멀쩡한 사람들 매국노 만들고 매번 비슷한 이슈로 국민을 편가르기해서 인기몰이중인 누구가 시작한 사태입니다.불과 작년초까지 멀쩡했던 외교관계를 어설프게 건드려논 결과라구요.

이번 정권이 시도했던 공정한 분배,공정한 복지라는 케치프레이즈 대단히 찬성하고 지지합니다.실패를 했어도 다음세대에는 이루어야할 문제이고,우리는 매번 극복해 냈습니다. 문제는 집권을위한 정치적 선택이 아주 형편없었어요.

 여성가족부을  적극적으로  이용해서 여자와 남자를 편가르고 지지층을 단단히 굳힙니다. 페미니즘의 정치적 선동은 과거 여러나라에서 써먹던 전통(?)이 있고 효과가 확실한 전략입니다. 두번째로 꺼낸 카드가 애국 마케팅이에요. 아주 효력이 대단한 전술이에요.반대 세력을 척살하기 좋은 명분을 만들어줍니다.

과거 5공시절 빨갱이 프레임보다 현 시기에 맞는 대단히 훌륭한 작전입니다. 이런건 이번 정권이 정말 잘해요. 앞으로 정치할려는 사람들에게 교과서 같은 교본을 만들어 줬어요. 

 과거 정권에서도 유사한 사례는 많습니다. 그런작전을 탓하는게 아닙니다.방법이 치사하고 결과가 국가의 미래를 박살내는 효과를 불러오니 문제인겁니다.

여기 선동하시는분들 많이 있다는거 압니다.자신들 의견에 맞지 않으면 토착왜구고 일베벌레색기라고 몰아갑니다.

솔직히 말하면 일베가 되려 낫습니다. 

게네들은 자신들이 하찮은 존재고 사회부적응자라고 까놓고 시작해요. 외려 자신들에게 유리한 주장이라도 틀린부분이 있으면 틀렸다고 솔직하게 인정합니다.

여기 게시판은 겉으론 애국지사요 자국을 위하여 한몸불사르고,가난한 서민의 편에서 눈물흘리는 척하는 가식덩어리에 조금만 견해가 틀려도 물어 죽일려합니다. 물론 모두가 그렇지 않겠죠. 하지만 그냥 침묵한다는것도 동조를 의미하니 똑같은 놈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