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론맨은 1975년 태어남

어디서? 언제? 어떻게 태어났는지 확실히 알수없었다.

아버지는 집안의 장손으로 남동생4, 여동생2 이 있습니다. 

할아버님도 장손 아버지도 장손 따라서 아론맨도 장손!!

나름 집안의 뼈대를 강조하는 집안이라서 장손의 위엄(?)은 좀 느끼면서 살아옴.....

할아버님은 아론맨이 뵌적이 없기에.... 일찍 돌아가셨기 때문에 아버지의 장소의 위엄을 집안내에서 하늘을 찌를듯했습니다. 

반면에 가장이라는 무거운 짐을 홀로 지고 있었습니다.

 조기교육이 얼마나 무서운지.......

아론맨은 머리가 클때까지 그저 어른들이 말해준대로 집안의 내용을 세뇌 당하듯 주입당해 그대로 알고있었습니다.

아버지는 장손의 권위를 충분히 활용(?)하여 집안의 재산을 모두 도박으로 탕진합니다.  

가장으로서 할머님과 동생들의 생계를 책임져야하는 상황을 아론맨을 낳기전까지 내 팽게치고 그저 술과 도박에 빠져 집안을 다 말아먹고.......

어렵게 결혼을 해서 아론맨의 3년터울 누나를 낳고 강원도 장성 탄광으로 광주로 일을하러 갑니다.

거기서도 어렵게 번돈으로 도박을하고.....가정을 돌보지 않아서...집안이 힘들어진다 3대 남동생을 당시 당숙부집(이천)에 양자로 보냅니다.....

당숙부님 집안에 자식이 없어서 내가 끊길것을 염려한 당숙부는 아론맨의 3대 숙부를 양자로 받아드립니다....

이때 아론맨은 아버지가 동생을 손수 업어서 이천까지 데리고 가서 양자로 넘겼다는 자랑아닌 자랑을 항상 듣고 살아왔습니다.....

아론맨은 항상 의아했지요.....명절 제사를 지낼때 항상 3째 숙부를 기다렸다가 나중에 오시면 제사를 지냈으니까요......그래서 물었더니 양자 이야기가 나온것임!!!

아론맨 생각은 그때 어떤 댓가를 받은거라고 생각 아니 확신합니다.....!!!!

그러는 와중에 아론맨이 태어납니다....1975년.....

아버지는 그래도 사람인지라 남매를 낳고나니 가장으로서 의무가 느껴졌는지....여러사람들에게 연주를 대고 부탁 청탁(?)해서 서독에 광주로 가게 되었습니다.

가서 얼마 지나지 않아 갱도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합니다. 이때 7명의 파독광부가 같이 사고를 당해 전부 하반신이 마비되는 장애인이 되었습니다.

정말 불행한 일이지만 목숨을 선진국으로 처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이후의 아론맨의 삶은 지옥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