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등록 매물관리 고객센터 전체메뉴보기
홈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집사람이 바람났네요.... [663] 등록일 : 23.05.22 (월) 23:21 | 조회:227,973 | 추천:2,631
닉네임 : 6G
가입일 : 2013/01/12
최종방문 : 2023/06/26
작성글 : 14
댓글수 : 190
드림카는? 미기재
회원계급 : 육군 간호사
보유마력 : 633 마력
오늘랭킹 : 전체순위 -    방문순위 -    게시글순위 -    댓글순위 -
다음 진급(하사 1호봉)까지 368마력 남았습니다.  

이런 글을 쓰게 될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발각된지는 6~7개월 되었습니다
거의 1년가까이 만났더군요
지금은 여러가지 이유로 용서하고 같이 살고 있는데요
애들이 아직 어려서 그 문제가 제일 컸고요 막상 이혼하려고 하니 보통일이 아니네요
일하면서 혼자 애들을 키울 자신이 없고 애들에게 편부낙인 찍히는 것도 싫고
상간남을 바로 정리하고 용서를 구하며 나에게 왔고요
제가 매몰차지 못한 이유도 있고요 그렇습니다

카톡을 하다가 걸렸어요
마지막 일주일치 내용을 봤는데 그냥 사랑하는 연인사이더군요
내용은 차마 입에 담지 못할만큼 자극적이고 충격적이에요 그냥 야동임...
휴대폰 뺏어서 구글 타임라인을 봤더니 9개월동안 한주도 빠짐없이 만났어요
모텔에서요 시간도 정확합니다
애들 학원데려다주고 모텔에서 딱 대실시간 3시간 머물고 애들 데리고 집에 오고
그리고 저와도 매주 한번도 빠짐없이 관계하고요
신혼때처럼 집에서도 잘하고 저와 사이도 너무 좋고 애들도 잘키우고 그래서 정말 너무 충격적입니다 7개월이 지난 지금 아직도 그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그럴 사람이 아니라고 생각했고 100%믿었었거든요
많이 사랑했고 고생도 많이 해서 서로 참 애틋했는데 말이죠 제 착각이였나봅니다
돌아보면 전 우리 가족들을 위해서 "저렇게 까지 일을 해야하나" 싶을만큼 앞만보고 달려왔어요
놀지도 않습니다 취미도 없어요
개인적인 성취감과 그에따른 금전적 보상에 중독되어 있었던것도 큰것 같습니다
어쨋든 그 원동력은 가족이 확실합니다
다른 한편으론 일때문에 가족들과 함께한 시간이 부족한 만큼 그게 항상 미안했고 마음에 걸렸었는데 ... 결과가 참 처참하네요
하나를 얻으니 다른 하나를 잃었습니다
밸런스를 맞추지 못한 제 잘못같기도 하고 마누라 하나 건사못하는 무능한놈 같기도 해서 속은 썩어가는데 어디다가 말을 못하겠습니다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 질 줄 알았는데
지금도 매일 그 카톡내용을 생각하지 않으려고 이 악물고 있는데
이제는 괜찮은 척 하며 집에서 생활하기가 힘드네요
괜찮아지겠지 하는 막연한 기대감과
그냥 다 때려치우고 이혼해버리고 싶은 마음이 왔다갔다 해요
바람난 배우자 사연 말로만 듣고 글로만 읽었지 막상 내가 당해보니 진짜 너무 힘듭니다 언제쯤 편해질 수 있을지;;;
위로좀 해주세요
/data/user/0/com.samsung.android.app.notes/files/clipdata/clipdata_bodytext_230522_231717_933.sdocx


 
6G님의 다른글보기

깨끗한 게시판 문화를 위해 음란광고, 화상채팅 등 불법 광고를 꼭! 신고해 주세요.
본 게시글이 고객님의 저작권이나 명예훼손 또는 권리를 침해했다면 게시중단 요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순 댓글순 추천순
1 유부남이 결혼할 여자친구에게 계속 찾아옵니다..
2 탁구금메달) 태극기 건곤감리 위치확인하는 신유빈.gif
3 이승엽이 대단하긴하네.....
4 세레머니 설레발 레전드 모음.gif
5 강백호는 올림픽에서 그 짓을 해놓고
6 찌아찌아족 한글 사용 근황(분노주의)
7 '텐트금지' 무시하고 차박…400t 거북바위 무너져 크게 다침
8 롤러 스케이트 단체 결승전 대참사;;
9 "A급 이하 채권은 쳐다도 안본다"
10 전지희...신유빈 흥해라......
 
 
전체 방문순 게시글 댓글순
1/1
 
조회순 댓글순 추천순
1 뮤지컬 극장 민폐 남녀
2 서이초 학부모 부부 면상
3 학폭 가해 62만 유튜버 임신 했네요 ㄷㄷ
4 와 씨발 신천지... 나라가 망할라그르나
5 여자 배드민턴 단체전 개소름
6 학창시절 신동엽의 성추행과 성희롱
7 논란의 서초갈비 방문한 누나 후기
 
 
전체 방문순 게시글 댓글순
1/1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인재채용   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고객센터   사이트맵
주 소 : (07995)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1 드림타워 11, 12층
사업자등록번호 : 105-87-59321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3-서울양천-0470호
대 표 이 사 : 김보배  |  개인정보관리자 : 이은호(privacy@bobaedream.co.kr)
대 표 전 화 : 02-784-2329  |  대 표 팩 스 : 02-6499-2329  |  이 메 일 :bobaedream@bobaedream.co.kr
클릭하시면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