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년도 초부터 불화가 계속 지속해오다 

와이프가 자기는 나쁜년이다. 이혼해달라해서 안된다고 (아이가2명) 이혼이 장난이냐 연애하는거 아니다 한순간 기분으로 이혼은 절대 안된다 했지만 올해중순까지 이어오던 이혼 얘기... 그래서 놓아주기로 했습니다. 헌데 한쪽 맘 구석이 찝찝하더군요...

이혼도장 찍으면 숙려기간 있으니 그기간에 아이들때문이라도 돌아올줄 알았는데 알고보니 다니는 직장 사장놈하고 바람이 나서 이혼 해달라고 한거였더라고요ㅋㅋㅋㅋ 같이 일하던 윗상사에게 전화해 자초지종 말하니 자긴 5월말일 자로 그만뒀다네요 왜그만 뒀냐고 하니 사장하고 와이프가 일이 없어서 둘중 그만두던가 오전오후 나눠서 출근하라 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와이프는 저에게 일이 너무바빠 사장이. 토요일도 격주로 출근 하라고 했었는데....같이 일하던 여직원은 토요일에 근무한적도 없다고 하네요

와이프가 안나가면 본인이 나가겠다 해서 전업상 출근 시간이 뒤죽박죽이라 제가 나간다했네요..그래서 나가기전 집 비번 바꾸지말고 내가 보고싶을때 애들 보러올꺼다라고 하니 알겠다고 하더니 바로 비번을 바꾸고 집에 있는 웨딩사진등등 베란다로 검은 비닐봉지에 묶인채로 던져놨더라고요..  합의한 내용은 처음 아이들은 와이프가 키우고 양육비는 먼저 애들한테 필요한거 사면 영수증첨부하면 제가 입금식으로 얘기해놨습니다. 그런데 자기는 안되겠다고 한명씩 키우자고 합니다. 첫째 제가 데리고 왔는데 둘째가 보고 싶다고 합니다. 아빠랑 엄마 올때까지 3명이서 같이 살까하니깐 그러자고 합니다. 그래서 와이프한테 말하니 대뜸 화내면서 연락두절 근데 첫째둘째가 같은 어린이집 다니는데 그전 와이프가 애들 어린이집은 옮기지 말자고 먼저 말했는데 둘째를 바로 퇴소시키고 애도 안보여주고 연락두절 그래서 어플을 통해 어디 다니는지 맘졸이며 기다렸는데 마침 어린이집이 뜨네요 그래서 그 어린이집 찾아서 실랑이 끝에 둘째 데리고왔네요ㅋㅋ 데리고 온후 원래다니던 어린이집에 다시 입소 시키려하니 어린이집 원장, 와이프가 퇴소를 안시켜주네요.. 달이 넘어 가면 입소 자체가 안된다는데 맘졸이며 겨우 달래는척 퇴소처리했습니다.

그런데 그이후 다가관이네요 바람인걸 알았지만 놓아주려는데 절 개병신으로 만들더군요 자기는 집에서 맞으면서 살았고 제가 몸에 정액을 뭍혀와 하루하루 불안에 떨며 집착으로 살았다고요..저는 와이프라 근10년을 살면서 친구들과 지인들과 회사 회식 자리를 가진게 10손가락에 듭니다. 그런 저를 이렇게 병신을 만드는게 아니라고 생각해 일단 이혼은 안해준 상태입니다. 제가 둘째까지 데리고 오기전에 제가 키운다니깐 짐싸서 집나갔습니다. 그게 어디냐고요ㅋㅋㅋㅋㅋㅋ1층회사 2층원룸 3층사장집ㅋㅋㅋ어딜까요??  제가 모닝 끌고 다녔고 와이프 제명의 레이 나갈때 모닝 달라고하더라고요 주겠다 어차피 장모꺼라 장모는 제 명의 신형 모닝 끌고 다녔죠 그래서 레이 받고 모닝을 주었는데 며칠뒤 모닝이 없더라고요 차적조회하니 팔았네요ㅋㅋ근처에 못보던 레이??차적조회했습니다. 그사장 명의더라고요 그래서 모른척 했어요 근데 자기통장으로 돈나갈때만 연락하고 애들에 대한건 하나도 안물어보고 돈얘기만..  갑자기 양육 보육 재산 다포기할테니 양육비도 못주겠답니다ㅋㅋㅋㅋㅋ양육비 안받겠다는 공증 써달라는데 어떻게 해야되나요???참...사장하고 16살 차이나는데 나중에 얼마나 후회하고 땅을 칠런지.. 그전에 우리 평범하게 화목하게 애들키우면서 살자고 몇번이나 기회를 주었는데 이 마저 다..정털리네요.

나중에 듣게된 말이지만 그회사 야유회?? 여름에 와이프가 자기 안가면 여직원도 안간다했다네요 원래 와이프 회식, 야유회 이런데 본인이 참석 안함 그래서 왠일인가해서 보내주었죠ㅋㅋㅋㅋ근데 그여직원은 5월말 퇴사하고 통화로 물어보니 자긴 야유회 회식 간적도 없다네요 한번도ㅋㅋ참...우리애들은 어케해야하고 이번에 소송이혼하려는데 일이 바빠 녹음 문자 이런거 밖에 없네요 와이프 그사장새끼 족치려면 사진이라고 한장 찍거나 와이프 인정하게 만들어야 하는데 어떡게 해야될까요ㅠㅠ 아이들이 어린데 참 고민입니다.ㅠㅠ와이프 집나가고 못본지 6개월 정도 네요..

요약

.나쁜년이라며 이혼요구

.안된다고 말림

.제가 안나가면 본인이 나간다고 협박

.제가 2주정도 나감 

.집비번 바꾸지 말고 애들 보고싶을때 언제든 온다고 말함 와이프 동의함 

.애들 보러갔는데 집비번 다 바꿈 웨딩사진등등 비닐봉지에 묶어서 베란다 던져놈

.첫째가 찡찡거린다며 빨리데려가라고 난리침

.첫째 데리고 나옴 / 어린이집 애들 바꾸지말자고 와이프가요구 수락함

.첫째가 둘째보고 싶다고해서 와이프한테 말함 

.열폭하더니 집에 짐싸서 집나감

.그집이 사장집ㅋㅋ

.둘째 다니던 어린이집도 퇴소시킴

.어린이집 어디 입소시키나 어플로 계속확인

.확인되어 어린이집가서 제가 아빠니 제가 데리고 가겠다요구 

.안된다하여 경찰 입회하에 데리고 가겠다해도 어린이집 원장이 거부(저희는 애를 보내든 안보내든 상관없어요) 미친년..

.어찌저찌 와이프랑 통화해서 이혼해주겠다며 꼬드김 그래서 데리고나옴

.데리고 나온후 다니던 어린이집 입소시키려는데 퇴소 시켜주지 않아 입소 못시킴

.전화해서 이혼해주겠다고 꼬드겨서 퇴소시킴

.1일 남았을때 입소시킴 겨우..ㅠㅠ

.그후 연락두절 상태에서 본인 계좌에서 돈나갈때만 연락함..애들에 대해서 일절 안물어봄

.와이프 다니는 회사 여직원하고 연락해 자초지종 물어봄 

.와이프가 회사일이 바빠서 월급 올랐다고했음.

.여직원 혼자있어서 회식, 야유회.등등 가야된다고함 

.사장일 격주로 여직원하고 토요일근무하라고했다함

.여직원 5월말 그만두었고 토요근무 한적없음 회식, 야유회 간적없음.

.추가 본인 모닝 와이프 레이 나갈때 모닝 달라길래 주고 레이받아옴 모닝 몇일 사이에 판매 이후 안보이던 블랙레이 차적조회하니 회사사장명의네요 집 나가기전에 와이프가 나차 뽑을때 까지만 차 내가 조금만 끈다고햇는데 사장이 사준다는거였나봐요ㅋㅋ 

.이런 내용들 증거들은 있습니다. 그런데 사진 또는 자백증거가 없어 엿먹이기 어려울꺼같은데 방법없을까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