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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 선배님들 제 직장생활 좀 봐주세요 - 요약본 추가 [10] 등록일 : 23.11.29 (수) 00:01 | 조회:148 | 추천:8
닉네임 : 아나피
가입일 : 2022/01/22
최종방문 : 2023/11/29
작성글 : 1
댓글수 : 5
드림카는? 미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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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진급(이등병)까지 24마력 남았습니다.  

댓글로 요약좀 해달라고 해주셔서 요약글을 추가해봤는데 자꾸 중간이 짤려서 아래 댓글에 남겨놓았습니다. 요약글보시고 혹시나 무슨내용인지 관심생기시면 본문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요즘 회사와 관련하여 복잡한 심정을 가지고 있는 직장인입니다.

업무적인 부분과 금액적인 부분에 대해서 제가 하고있는 직장생활이 정상적인 것인지 다른 분들도 저처럼 일을 하시는지 궁금해서 보배드림에 가입해 글을 올려봅니다.

최대한 저의 입장을 배제하고 공평하게 써보려 하나 말재주가 부족해 조금은 두서없고 읽기 힘디실수도 있으나 많이 봐주시고 제가 하는 회사생활이 어떤지 도움의 조언이나 답글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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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제가 다니고 있는 회사를 설명 하자면

기본적인 업무는 안전과 관련된 업무로서 현장에 나가 안전에 관한 조사를 실시하고 사무실에서 그에 대한 보고서작성을 진행하여 해당 보고서를 납품하는 것이 주된 업무입니다.

업시간은 930~ 1730분이며 점심시간은 1230~ 1330분입니다.

~금요일 근무이며 주말근무는 없습니다. 업무 특성상 출장이 잦기 때문에 당일 출장 혹은 2~3박 정도의 출장이 많습니다.

이게 남들에게 설명할 때의 저희 근무환경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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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현재 제가 직접적으로 생활하고 있는 근무환경 및 상황입니다.

저는 30대 중반의 직장인으로 현재 사장님을 제외하고 가장 오래 이 회사에서 일을 했고 직책 역시 사장님 바로 아래 직책인 차장입니다.

저희 회사는 사장을 포함한 6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사장은 현재 중요한 업무(업무보고회, 계약 관련 협의)를 제외하고는 1주일에 1~2번 정도 잠시 출근하여 업무를 본 후 출근은 하지 않으시며 주로 업무와 관련된 주변 사람을 만나 골프 혹은 식사를 하는게 업무입니다.

(실제로 저에게 본인은 싫지만 주변에 사장님, 타 회사 간부들 만나서 골프(필드 혹은 스크린골프)치고 밥먹는게 우리 회사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라며 말하였고 전화통화를 하면 주로 골프 소리가 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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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기에 현재는 5명이 일과 관련한 업무를 하고 있으며 사무실에서 보고서 작성 시 근무시간은 930~ 1730분이지만 정해진 회사일정 내에 보고서가 마무리가 안 되거나 하는 상황이라면 야근을 해서라도 마무리를 지어야 합니다. , 이에 대한 야근비나 수당은 없습니다. 저녁 식사비 정도만 지원되며 그 외 어떠한 수당도 없습니다. 왜 그러냐

사장님 왈 너희가 업무시간에 할당된 업무를 모두 끝내지 못하였기 때문에 야근을 하는거다. 나는 너희가 할 수 있는 양의 업무를 전달했고 그걸 못끝낸건 너희의 잘못이기 때문에 업무 종료 후 퇴근시간 이후 야근을 하던지 주말에 나와 매꿔라

라는 논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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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앞서 말한데로 저희는 출장이 잦습니다. 출장은 3년전 까지는 제가 운전면허가 없었기 때문에 회사 차 (사장 개인 차)를 이용해 사장, , 그 외 직원들이 출장을 다녔고 제가 면허를 딴 뒤로는 주로 제가 책임자로 직원들과 가며 제 차를 이용해 회사가 있는 충남에서 전국 팔도 모든 곳으로 출장을 갑니다. 출장을 갈 경우 평균 직원들과 출발 시간은 아침 7~8시 사이에 출발하여 9~10시 사이에 도착해 조사를 진행하고 15~16시쯤 조사가 마무리되어 사무실로 복귀하면 19~20시 정도입니다. 복귀 후 사무실에서 조사자료 및 장비 정리 후 퇴근합니다.

여기서 지원되는 비용은 유류비 및 중식비는 지원이 되며 숙박할 시 숙박비 및 저녁, 아침식사비 지원이 됩니다. 다만, 2시간 정도 일찍 출근 및 늦은 퇴근에 대한 비용적인 지원(출장비)는 없으며 식비의 경우도 7~8천원정도로 눈치를 주며 제한하며 숙박시에도 성인남성 2인기준 저렴한 방 1개를 잡아 한명은 침대, 한명은 바닥에 이불까고 자라는 눈치를 줍니다.

그래서 식비의 경우 평균7~8천원을 넘으면 제가 다 부담해서 직원들 식사를 사주며 방의 경우도 제가 트윈베드 방을 잡은 후 회사에 경비지출에는 1베드룸 값만 올리며 나머지 차액 적인 부분은 제가 감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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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무적인 부분은 이러하며 회사와 저와의 관계, 정확히는 사장과 저와의 관계에 대해서 설명하자면

저는 사장과 2015년 가을부터 일을 하였습니다. 당시 사장은 독립을 한지 얼마 안된시기로 제가 입사했을 때 사장, 여직원 단 둘뿐이였고 현장에 같이 나갈 남자직원을 채용하면서 제가 입사를 하게 되었습니다. 일을 하면서 업무적으로 미숙한 부분도 많아 많이 혼나며 일을 배웠습니다. 그 부분에 대해서는 불만은 없습니다. 제가 실수한 부분이기에 혼나는 것은 인정하나 혼나는 과정에 욕설을 포함한 꾸지람, 과한 업무시간 등을 버티지 못하고 2년 차쯤 문자만 남기고 잠수를 탔고 2~3달 뒤 사장쪽에서 먼저 연락하셔서 욕설과 과중한 업무에 대한 사과 및 제가 빠짐으로 인해 발생된 현장조사 인원의 공백 및 실력부족 등으로 저에게 다시 와줄 것을 부탁하였고 저 역시 문자만 남기고 잠수한 것에 대한 죄송함을 말씀드리며 서로 화난것에 대해 풀고 다시 복직했습니다.

그리고 이러한 상황이 약 2년에 1번씩 반복되었습니다.

언제나 과도한 업무량과 욕설 등에 회사를 나가면 2~3달뒤 사장이 먼저 붙잡았고 저는 그 2~3달동안 진정된 마음 + 저의 부제로 고생했을 밑에 직원들에 대한 미한함에 복귀를 하였습니다. 그렇게 사장과 7년정도의 인연이 이어졌고 현재는 앞서 말한대로 회사내 사장 바로 아래 직급인 차장입니다(원래 처음 일할 때부터 제 위로는 사장님 한 명이었습니다.)

이런 제가 받는 월급이 260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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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맞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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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과 가장 오랜기간 일을 했고 아침7~8시부터 운전해가며 출장가고 출장 끝난 후에도 문제가 있으면 사무실에서 업무를 보며 19~20시까지의 야근은 기본이며 22~23시까지 일하다 퇴근하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로 인한 별도의 수당도 없으며 주휴수당, 월차 등은 당연히 없습니다.

이렇게 지내온 게 지난 7월까지의 제 회사 생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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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럼 이 이야기가 지난 7월까지의 일이라면 현재는 퇴사를 했느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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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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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경 저와 제 바로 아래에 후임인 과장이 업무량 및 강도, 적은 월급, 그 와중에 듣는 모욕적인 사장의 언사 등으로 인해 업무 중 회사를 나갔고 그날 하루 회사에 복귀하지 않고 생각을 정리한 후에 둘 다 10월까지 일을 하고 회사를 관두겠다고 했습니다.

평상시 사장은 저와 제 후임에게 자주 나는 이회사 오래 할생각 없다. 너희 빨리 키워서 독립할생각 해라. 내가 받아오는 일 너희가 양분해서 가져가고 나는 콩고물이나 받으면서 은퇴 빨리하고 쉴거다. 특히 0차장() 너는 진짜 이제 실력 많이 올라왔으니까 2~3년 안에 독립준비 해라라고 자주 말하였고 그러한 상황에서 저희를 붙잡았고 이러한 제안을 했습니다.

사장 왈 더 이상 너희를 붙잡고 일할 수 없다. 너희가 언제 어떻게 갑작스럽게 회사를 나갈지도 모르는 불안감 속에서 너희를 직원으로 둘 수 없다. 그러니 너희를 우리 회사 직원으로 고용하는 것이 아니라 나와 같은 사장 대 사장으로 일하자 지금 진행 중인 업무에 대해서 경비를 포함해 2400만원을 주겠다.’

저희 왈 알겠다. 그럼 10월까지 그렇게 하겠다. 대신 매달 400만원씩 달라[400만원*2*3개월(8,9,10월 임금)]

사장 왈 불가. 너희가 돈받고 나몰라라 도망갈수고 있으니 믿을 수 없다. 당장 돈이 부족하다면 8월에 400만원 지급 후 나중에 남은 돈 지급하겠다.

저희 왈 ‘OK’

이렇게 합의하였습니다.... 구두로 말이죠.... 저랑 제 후임이 X신 이었던거죠.

첫달에는 저와 후임 각각 550만원이 입금되었고 확인해보니 사장이 금액을 착각하여 잘못입금했더군요. 그려니 하고 추후에 각각 750만원씩 받기로 했습니다.

그러나 10월까지였던 저희의 일은 어느새 저희가 하고 있던 모든 업무가 마무리 될 때까지로 말이 바뀌었고 남은 돈 750만원은 아직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그러는 와중 추가된 또다른 업무들이 있었고 얼마 전 사장은 그 추가 업무들에 대한 추가비용을 산정하여 저희에게 전달하였습니다.

한 업무당 평균 30만원 가량을 책정하여 총 610만원입니다.

참고로 혼자가 아니라 저와 제 후임 둘이 합처서입니다.

개인으로 가져가는 돈은 305만원...

이돈에는 저희의 식비, 숙박비, 유류비가 포함된 금액이며 업무의 개수는 총 16개입니다. 업무의 기간은 10월부터 이미 진행했던 업무도 있고 아직 미진행된 업무들은 아마 12월이나 1월 넘어서 까지 진행될것입니다.

7월부터 12월 혹은 1월까지 일을하며 받는 돈이 경비 포함 약 1500만원입니다. 그리고 평상시 제가 회사에서 지출했던 경비가 월 평균 100~250만원을 넘게 청구했었구요

가장 적은 최소 경비로만 따져도 100만원씩 5개월간 약 500만원의 경비를 쓸것이며 1500에서 500을 제하면 5개월간 일해서 가져가는 돈은 1000만원 월평균 200만원이며 경비가 더 늘어나면 저 적어지는 것이죠...

무려 7년 일한 차장과 5년 일한 과장을 외부인력 혹은 사장 대우로 하면서 준다고 하는 돈이 저 정도입니다.

참고로 저희가 하는 업무의 계약금이 적어서 업무당 30만원 지급아니야 라고 생각하실수도 있는데 복잡한 내용으로 자세히는 기입할수 없으나 저 1500만원에 해당되는 모든 계약금을 합치면 약 117000만원입니다. 아마 추정컨대 사장은 최소 50%를 받는다 해도 5억원이 넘는 금액을 받을것이며 거기서 여러경비(직원월급, 사무실유지비, 업무시 사용된 대형장비비)를 많이 제외해도 4억 이상은 가져가지 않을까 합니다.

씁쓸했습니다.

! 나랑 후임이 적은 월급에도 나중에 개인사업을 위해서 참고 했는데 사장과 직원이 아닌 개인 대 개인의 관계이고 갑작스럽게 진행된 관계라 해도 이사람(사장)은 우리를 이 말도 안되는 금액에 쓰는 호구X신으로 본거구나.....’

이런 생각에 현타가 심하게 오더군요...

그러던 중 연락이 오더군요

저희가 하고 있는 업무가 가장 큰 계약금이 체결된(8억원짜리 계약) 곳에서 연락이 왔습니다.

지금까지 한 업무량을 보면 10이상의 결과가 나와야 할거 같은데 현재 얼만큼의 결과가 나왔는지 알려주세요라고 말이죠

-혹여나 업무적인 부분이 특정될가 실제와는 다르게 살짝 변형해서 설명하겠습니다.

이에 대한 관련 증빙자료를 찾아 정리해보니 그곳에서 요청한 기준에 저희가 실시한 기준이 못 미치더군요. 그래서 사장에게 보고를 했습니다.

그곳에서 요청한 자료에 대한 기준이 10이라면 우리는 6~7정도이다.’

그러자 사장이 그러더군요.

그쪽에 해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말해, 너희가 말한 그대로 난 상대방에게 전달할거고 그로 인해 금액이 깎이면 난 너희 둘한테 돈 못줘

라고요

분명하고 확실히 말 할 수 있습니다.

저와 제 후임은 잘못이 없습니다.

사장이 지시로 업무가 진행되어 나온 6~7의 결과였고 저와 제 후임은 그 지시에 맞춰 업무를 진행하였으며 갑작스럽게 계약처에서 얼만큼의 업무 결과가 나온 것이지 확인하는 과정이었습니다.

 

그때부터 저와 제 후임은 사장과 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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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왈 그쪽에 해명할 수 있는 내용을 정리해서 말해, 너희가 말한 그대로 난 상대방에게 전달할거고 그로 인해 금액이 깎이면 난 너희 둘한테 돈 못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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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왈 지금 남은 돈(750만원+305만원)가지고 저희 협박하시는 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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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왈 협박?! 그게 무슨 버릇없는 소리냐! 너희가 진행하고 있는 일에서 문제가 생겨 비용이 정산되 금액이 줄어드는 것인데 나(사장)는 비용이 줄어들어도 너희는 그 돈 다 받고 싶은 거냐? 그게 무슨 심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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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왈 우리는 잘못 없다. 사장님이 그러한 방식으로 진행하라고 지시하셨고 우린 그대로 진행 했다. 사장님이 10의 결과를 내야한다고 한 것을 저와 후임이 6~7로 축소하여 결과를 만든것도 아니며 오히려 우리는 10의 결과를 원했으나 사장님의 지시로 6~7만 수행한 것이다. 이게 왜 우리의 비용이 깎이거나 못주는 것이냐!’

이런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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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족한 문장실력에 두서없이 이런저런 이야기 적느라 많이 읽기 힘드신 내용이실겁니다. 그래도 한번 봐주셨으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일을 하고 있는 제가 일반적인 것인지 아니면 사장에게 정말 호구잡혀 X신처럼 일하고 있는것인지 인생선배님들은 어떠한 생각이신지 참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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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워낙 두서없이 적는 글이라... 마지막 쇄기 하나만 푸념하겠습니다.

현재 저는 A라는 업체에 차장(개인으로 나왔다고 하나 누가보더라도 A업체 직원입니다.)입니다. 저는 고등학교 졸업을하며 우연히하게 이쪽 업무와 관련된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었고 몇 년전 사장은 그런 저를 불러 이런 말을 했습니다.

니가 ㄱ자격증이 있는데 우리회사는 영세해서 너가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어고 관련업종에 대한 경력인정이 안된다. 그러니 너를 우리 협력업체중 하나인 B업체에 직원으로 등록시켜서 경력인정 되게 하는게 어떻겠니?’

솔직히 고마웠습니다. 우리회사에서는 경력인정이 안되니 주변에 알아봐서 제 경력인정받을수 있게 해주는거 같아 고마웠습니다.

그러고 제가 B업체 직원으로 등록된 후 얼마뒤 절 불러 얘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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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 왈 ‘00아 내가 부탁할게 있다. 내가 B업체 사장님과 연말에 정산개념으로 주고 받을 돈이 있는데 내 통장에 입금내역이 남으면 내가 좀 곤란할 수 있어서 니 통장으로 받아서 출금해서 나한테 줄수있을까?’

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알겠다라고 했습니다. 당시만 해도 사장은 절 많이 챙겨주고 있다는 생각에 그런거라도 도움을 주고 싶었으니까요

그렇게 B업체 사장님이 연말에 제 통장으로 약 250만원가량을 넣어주시면 출금해 사장에게 전달했습니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서 조금 이상하더군요. B업체 사장님이 입금관련해서 전화를 주시면서 한번도 사장에게 잘 전달하라는 말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한가지 가설을 새우며 있던 중 올해 돈 입금 관련 B업체 사장님이 전화를 주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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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업체 사장님 왈 ‘0차장 올해도 돈 입금하게 계좌 정보 좀 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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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왈사장님 혹시 그 돈이 꼭 제 통장에 입금되어야 하는 돈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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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업체 사장님 왈 ‘(제가 한 말을 잘 못 들으시곤) ? 무슨 말이야? 0차장? 야 내가 너한테 매년 지급하는 자격증비! 그거 줄게 받을 통장 정보 알려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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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가 사장에게 매년 꼬박꼬박 출금해서 가져다 준 돈이 제 자격증비 이더군요. 제 자격증을 사람이 필요했던 B업체에 등록시켜놓고 B업체 사장님에 제게 주는 자격증비를 말도 안되는 핑계로 가져가는거 같았습니다. 그래서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핑계를 대며 좀 더 이야기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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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왈 ! . 제 자격증비 알고 있죠. 다름이 아니라 제가 요즘 요금관련서 통장에 들어오면 자동출금이 돼서요. 혹시 꼭 제통장에 사장님 입금내역이 찍혀야 하는게 아니라면 제가 다른 사람 통장으로 받아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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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업체 사장님 왈 그래 상관없어. 가족이든 친구든 난 상관없어 누구한테든 보내면 돼. 그리고 0차장이 안 받으면 나는 더 좋고 허허허허하시면서 유쾌하게 말씀하시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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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추측되는 상황은.... 제가 안받아도 되는돈,,,, 즉 꼭 제가 제 자격증비를 받아서 사장에게 전달해야 하는 돈이 아니니 그렇게 말씀하시는 거다 라는 생각이였습니다. 만약 꼭 저희사장에게 전달할 돈이라면 안받아도 된다라고는 말씀을 안하셨겠죠. 저희사장과 B업체 사장님이 서로 약속하에 주고 받기로 한 돈이었을텐데...

말도 안되는 것이지만 B업체 사장님에 제게 0차장 자격증비라고 말씀하신 상황에서 그 자격증비를 저희 사장에게 준다? 말이 안된다고 생각되는 겁니다.

아직 사장에게 말하여 확인한 상황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황적 증거가 99.9프로 사장이 저를 속여 제 자격증비를 대담하게 가로체가고 있다고 생각됩니다.

이 일을 겪으니 정말 만감이 교차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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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년을 사장 밑에서 지지고 복고 싸우면서 밤낮없이 일했는데 서른 중반인 나는 월급으로 260만원을 받고 있고 사장은 좋은 외제차 새로 사 타고 다니면서 골프나 치러 다니고 그러는 와중에 저한테 들어올 자격증비 250만원도 본인이 가로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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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람은 나를 얼마나 호구X신으로 보고 일을 시키고 있는걸까 하는 생각이 참.... 많이 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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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떠신가요 인생 선배님들 제가 살고있는 삶이 다른 많은 X소기업이라는 곳에 다니고 있는 분들이 겪고있는 삶인가요? 아니면 제가 정말 질 안좋은 사장에게 걸로 호구X신으로 살고있는 건가요?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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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서없는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로 요약좀 해달라고 해주셔서 요약글을 추가해봤는데 자꾸 중간이 짤려서 아래 댓글에 남겨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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