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신용산에서 2차로 간 횟집인데...

이거 10만원 맞나요 ㅜ 광어랑 방어 ...

반찬은 김이랑 백김치, 쌈장이 다던데...

첨에 주문하고 이거 10만원짜리 맞아요? 물어보고.... 맞다길래...아...이러고 그냥 먹는데...

다른테이블 남자도 저희랑 같은거 시켰는지..가서 지금 나온게 10만원 맞냐고 이거 가격 너무한거 아니냐고 따지더라구요...

그랬더니 사장님 저기 테이블도(우리테이블) 그냥 먹는다고...

젊은새x가 싸가지 없이, 씨x새x가 나가 그냥 가라고 환불해줄테니 가라고하면서 사장님이 쌍욕을...

계속 욕하면서 저 새x끼들 하나라도 먹었는지 보라고 하면서 계속 욕을 하던...

회 양보고 충격먹고... 저런 사장님 응대는 처음이라 더 충격적이여서...

글써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