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물등록 매물관리 고객센터 전체메뉴보기
홈 > 게시판  > 자유게시판 
               
친구놈의 바람 [562] 등록일 : 24.05.19 (일) 02:28 | 조회:163,534 | 추천:1,902
닉네임 : Jocuro
가입일 : 2021/08/04
최종방문 : 2024/06/11
작성글 : 50
댓글수 : 1887
드림카는? 미기재
회원계급 : 육군 대위 3호봉
보유마력 : 22,891 마력
오늘랭킹 : 전체순위 -    방문순위 -    게시글순위 -    댓글순위 -
다음 진급(소령 1호봉)까지 310마력 남았습니다.  

춘부장께서 소천하셔서 

상갓집을 갔다왔습니다.

연로하시고 지병도있으셨는데,

큰병까지 얻으셔서 

살만큼 사셨다, 수술도 못받으실 큰병까지 얻으셨는데

더 고생 안하고 가셨다하여

호상이란 말도 있다고 하는데, 개인적으론

사람이 죽어 장례를 치르는 곳이라

슬픔이 크든 적든 전 죽음에만 초점이 맞춰져서

슬픈곳이라 문상가는걸 정말 싫어합니다.

 

암튼,

손절한 친구놈이있는데 근 40년 지기 친구입니다.

 20대부터 룸빵도 가고 경제적으로 여유가 생기더니

베트남에 계집질을 하러 가기도 하던 친굽니다.

여러번 좋게 얘길 했었습니다.

마누라가 없는것도 아니고

이쁜 마누라도있고

무엇보다 니 눈엔 넣어도 아프지않을 다큰 딸래미도

둘이나 있는데

와이프, 자식들 보기 안 미안하냐 했더니

왜 가족을 들먹이냐

나는 가족들한테 하나도 안미안하다. 

왜 미안해하는거냐

제일 친한 친구가 그런것도 이해 못해주냐

너한테 이런말을 못하면 누구한테 하냐

뭐 이런 대답 때문에 싸우기도 참 많이 싸웠습니다

 

내가 그런걸 싫어하는 내색을하니 뜸하게 그런말을 안하더니

지버릇 개 못준다고

시간이지나면 또 얘기하고 싸우기를 반복. 반복. 반복.

 

최근엔 계집질도 아닌

바람을 피우고있더군요.

 

그때 말했었습니다. 

그만보자 드러버서 너란놈 못만나겠다.

 

그 뒤로 연락오면 받질않고 쌩깠습니다.

 

그런데 상갓집에서 보게된거죠. 오랜만에.

 

밖에나와 흡연장소에서

또 그얘기로 싸우다가 

오래된친구, 제일친한친구를 들먹이는데,

나는 오랜친구든 제일 친한친구든

바람피는 친구는 불쾌해서 싫다.

비윤리적이고 인성도, 도덕성도 상실한 인간이 무슨 친구냐

연락도 못받은게 아니라 다 피하고

안받은거였다. 다신 연락하지마라 

뭐 이런식으로 싸운거죠.

 

그러다 그 친구놈이

다 그러고 산다! 이러더라구요.

안그런사람보다 그런사람이 더 많다.

돈이 없으니 안할뿐이지 돈있으면 다 한다

길가는 사람한테 물어봐라

내가 잘못 한건가. 나만 나쁜놈인가

 

이러길래

진짜 물어본다?!  하고

 

근처에서 흡연하시는 분이계셔서

 

죄송합니다만 뭐 하나만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양해를 구하니 물어보라하셔서

 

결혼해서 아내와 다큰 딸이 둘 있는 친구가

바람을 핍니다.

이게 잘하는겁니까? 했더니

 

50대후반? 60대초 정도로.보이시던분이

 

능력있네. 능력있으면 하는거지.

 

딱 이러는데 하....기가차더라구요.

말문이 막히는데,

친구놈은 봐라 니가 이상한거다

다 그러고 산다니까 

이gr하며 기고만장,....

 

내 정신세계가 이상한겁니까? ㅜㅜ

아직도 충격에서 벗어나질 못하겠네요

 

니가 생각을 넓게, 달리해야한다는 톡이와서

그렇게 떳떳하면 

니 와이프하고 애들한테도 말하고

바람피라고 톡 보내고 차단했는데

 

화가 삭혀지지도 않고. 멍하고 그러네요

ㅠㅠ ㄷㄷㄷ

 

추가.

댓글을보니 질투심, 배아프냐는 글들이 많이 보이는데

그친구 와이프도 제 친구입니다.

그 친구보다 제가 더 법니다.

되묻습니다. 친구가 바람피우면 배아픕니까? 

친구가 나보다 더 벌면 부럽고 질투납니까?

전 아닙니다. 

 

오지랖, 씹선비 라고 하시는분들께 친구는 무슨 존재냐고도

되묻고싶습니다.

친구가 잘못된 길을 가고있으면, 바른길을 알려주고

타이르는것도 친구의 이유, 덕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게 안되서 손절한겁니다.

 

 

와이프 바람, 사위의 바람은 절대 안된다해서

답답하고 화가났던거고 

손절하고 연락 끊었는데 장례식장에서 보게되었고

질문에 대답했던 그분도 그런 말씀을해서 기가찼다는겁니다.

 

기본윤리, 도덕성은 가지고 살고있습니다.

혼자만 청렴한척, 지가 못하니 부러움이라느니

이런말은 삼가해 주시길바랍니다

 

추가2.

자신의 배우자나 자식들이 바람피면

그래 니 인생이다. 나는 상관안할란다.

사람은 다 다르단다.

하고싶은대로, 하고싶은거 하고 살아라.

세상사람들의 시선은 신경쓰지마라.

이렇게 말하실 분들이 많다는게 경악스럽네요.

배우자, 가족, 자녀들이 바람피면 꼭 그렇게 말하실거라

믿겠습니다.

 

40년지기 친구가 잘못을하면 지적해주는게 맞는거 

아닌가요?

가족과 친구는 다르다는 소리는 하지마시길 바랍니다.

40년 세월이면 가족과도 같다 생각했습니다.

최소한 저는 그리 생각했습니다

 

친구와이프를 제가 주선했다거나 내가 좋아했었네

이런 소설은 일기장에도 쓰지마세요

소설도 아닌 쓰레깁니다 ^^

 


 
Jocuro님의 다른글보기

깨끗한 게시판 문화를 위해 음란광고, 화상채팅 등 불법 광고를 꼭! 신고해 주세요.
본 게시글이 고객님의 저작권이나 명예훼손 또는 권리를 침해했다면 게시중단 요청서를 작성해 주시기 바랍니다.
               
 
 
 
조회순 댓글순 추천순
1 기생충 여친
2 어제자 부경대 사건
3 교복이 피떡이 되도록 학폭 당했다는 연예인
4 고딩 6명이 목욕탕에서 난교 ㅅㅅ 하다가 걸림
5 얼차려 여자 중대장’이 부른 나비 효과
6 밀양 지 O O 치킨집 글 올렸던 사람입니다
7 대구 중구청 의 거짓된 사과
8 중고차딜러가 말해주는 마세라티
9 보자마자 소름돋았다는 자동차
10 큰 누나가 제작진과 결혼하게 된 이유
 
 
전체 방문순 게시글 댓글순
1/1
 
조회순 댓글순 추천순
1 오토바이 배달원, 신호 위반의 최후
2 어느 오피녀의 은퇴
3 밀양 사건 최종 보스 슬슬 공개되네요 ㄷㄷㄷ
4 과다한 하자에 부동산 시공사들 특단의 대책
5 당근마켓 무료나눔 레전드
6 지켜 보라던 우원식
7 아프리카 BJ에게 남편을 뺏겼습니다.
 
 
전체 방문순 게시글 댓글순
1/1
 
회사소개   광고문의   제휴문의  인재채용   이용약관   청소년보호정책   개인정보 처리방침   이메일주소 무단수집거부   고객센터   사이트맵
주 소 : (07995) 서울 양천구 목동동로 233-1 드림타워 11, 12층
사업자등록번호 : 105-87-59321   |  통신판매업신고 : 제2013-서울양천-0470호
대 표 이 사 : 김보배  |  개인정보관리자 : 이은호(privacy@bobaedream.co.kr)
대 표 전 화 : 02-784-2329  |  대 표 팩 스 : 02-6499-2329  |  이 메 일 :bobaedream@bobaedream.co.kr
클릭하시면 이니시스 결제시스템의 유효성을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