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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전 아직 19살인 학생입니다
아 미리 말씀드리겠습니다
고등학생이 공부나 하라느니 부모님이 어쩌고 이런 악플.
달지 말아주셨으면 합니다 저도 알만큼 아니까요.
흠...
작년 8월 27일 친구의 소개로 여자를 만났고요.
그떄 뭐가 씌인지..
첫만남에 관계를 해버렸습니다.
최근까지 서로 많이 사랑하고.
여자만나면서 잊지 못할 추억들도 많이 만들었구요.
솔직히 아직 어리지만
이여자가 제여자다 싶을 정도였습니다.
8월 16일.
둘이 문경에 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오면서 만난지 1년이 다되가니 서로 잘하자는..
약속도 했었구요.
다음날..
사소한 이유로 싸우게됬습니다.
너무 화가나서 욕을해버렸는데...
이애가 저희 어머니께 문자로 연락하지말라고 전해달라고...
어머니는 기가막혀 얼굴도 못봤는데 건방지다며 다시 답장을 하셧죠..
그런데 그애가 하는말이..
어른맞으신지 교양있는 분이었는줄 알았는데 아니네요 ....
솔직히 사귀면서 제가 잘 못해줬죠..남자로써 못할 짓을 햇엇습니다.
손찌검도 ..... 저도 당연히 맞아본적 있고..
우리 둘 싸움에 웬 쓰레기 같은 년들 6명 데꼬와서 사람 입장 난처하게 만든적도 있엇습니다
하지만...이유가 다있었습니다
딴남자와 잤단 말을... 진짜 3번이상했고
같이있는데 부모님꼐 연락오면 그딴집안에서 답답해가 우애 사냐 는등...
그래도 참고 넘어갔죠..
하여튼 그래서 어머니와 그집을 찾아갔습니다
그애랑 그애 엄마란 분 둘이서 저희 어머니 완전 다굴놓더군요
저희어머니께 딸밖에 안되는 나이의 여자애가 고개를 빠딱들고 소리지르고 대드는데...
그런대도 그애 엄마는 잘한다는듯 같이 욕하고..
그러는데 그애가 저에게 싸대기를 날리더군요 ㅡㅡ...
어머니 보시는데서요.
그러고 서로 욕하면서 대판 싸움났다가 끝났습니다.
전 아버지께도열라게 맞고..
맞는거 보고 억울했는지 엄만 그 여자애한테 전화해서 뭐라하니까..
미쳤나.. 알고 지끼라...
참네..아무리 요즘세상 무섭다지만.. 자기 엄마보다 나이많은 분께 이게 무슨...
저도 잘한건 없다만..
진짜 망할년이고 죽일년인거 아는데..
왜 이딴 여자로 인해 이래힘든지 모르겠습니다..
가만있으면 함께 했던거 생각나고...
관계도 많이 했지만....
그게 또 후회스럽고요...
잊는 법 없을까요..
진짜 병걸린것도 아니고 눈감으면 생각나고 잠 자도 생각이 나고..
죽겠습니다...
여자에게 이래 푹 빠진게 처음이라서요..
제가 성인이라해도 이런 상황을 어찌할수 없겟지만...
진짜 제 여자다 싶었거든요...
그래서 힘든거 같기도 하구요..
..다시 오라고...평소에 잘 못해줘서 미안하다고..
기다린다 그래도...얘는 딴남자 소개 두번이나받고 만나고 다니네요..
잊어야지 잊어야지 내가 미친놈이지 이런 맘 가져도..
하룻밤 자고 아침만 됨 또 우울해집니다..
악플..달지 마세요 충분히 저도 욕먹을 만큼 먹었으니..
차라리 따끔한 충고한마디 해주십쇼 인생 선배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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