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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과반 못 먹어서 언론개혁 못하면 언론에게 죽기 때문입니다.
지금 언론이 하는 짓거리들을 보면 진짜 현 정부여당을 못잡아먹어서 안달인 지경인데, 이대로 가다가는 진짜로 언론이 현 정부여당을 잡아먹을 날이 올 것이고, 이대로 가게 만드는 지름길이 바로 이번 총선에서 여당이 단독과반 못먹게 만들기입니다. 언론이 모든 정당 중에서 유독 현 여당에게 이러는 이유는 간단합니다. 현 여당이 가장 집권능력이 크면서, 가장 언론개혁을 집행할 의지와 당위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죠. 그리고 진짜 언론개혁이 시작되면 진짜 '언론게이트'가 터지는 건 시간문제이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당장 조선일보를 보십시오. 조선일보만 하더라도 장자연 외에도 여러 범죄들이 은닉되어 있고, 그 은닉된 범죄들 하나하나가 특검거리로 손색이 없을 지경입니다. 그리고 이런 조선일보를 비롯해서 여러 언론들의 범죄 앞에서 현 정부여당은 여러번 언론개혁을 말하고, 그 의지를 드러냈습니다. 더군다나 현 정부여당은 이런 언론의 가장 큰 피해자이기도 하죠. 그러므로 개혁을 강행할 당위성도 충분합니다. 현재 그 어느정당을 둘러보아도, 더불어민주당만큼이나 언론개혁을 할 의지와 당위성을 지닌 정당은 없습니다. 언론이 대놓고 얼굴마담으로 밀고있는 미래통합당과 미래한국당 등은 말할 것도 없고, 바른미래당, 박지원당 등등에게도 언론개혁을 할 의지가 잘 안보이며, 정의당 역시도 언론개혁할 마음과 능력 자체가 없죠. 오히려 정의당 역시 은근 언론의 수혜자입니다. 당장 야당들이 엄연한 선거법 위반자인 임미리를 언론따라서 쉴드치는 것을 보면 알 수 있습니다. 반면에 더불어민주당은 진짜 언론에게 당할만큼 당해서 언론개혁할 당위성도 있고, 그만큼 의지가 그 어느 당보다도 있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능력도 충분히 갖추었고요. 이러한 정당이 과반을 먹는다??? 그럼 여러 언론개혁법도 수월하게 통과되고, 공수처법의 미비한 점도 보완되어서, 그동안 언론들의 범죄를 은닉해준 검찰 털어버리기도 수월할 겁니다. 언론들의 범죄를 은닉해주는 검찰이 털려버리고, 제대로 된 검사들로 채워져서 그동안 묻혔던 언론들의 범죄를 재수사한다면?? 그렇기에 지금 언론 세력은 이번 총선에 목숨 걸고 있다고 봐도 아닙니다. 아니, 더 나아가 더민주가 과반 먹으면 자기들이 죽고, 더민주가 과반 못먹으면 이대로 잡아먹는다 모드죠. 언론은 지금과 같은 자신들의 적을 철저히 짓밟아버리겠다는 의지로 충만하니깐요. 그렇기에 더민주도 마찬가지로 진짜 죽기 아니며 살기로 필사적으로 절박하게 총선 과반을 노려야 합니다. 진짜 이번에 총선 단독 과반 못먹으면 더민주만 죽어나갑니다. 애초에 범여권은 없다고 해도 좋을 정도로 다른 야당이 그렇게까지 협조적이지 않은 현실이고, 그만큼 다른 야당에게는 언론개혁의 의지 자체가 없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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