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보니 이 사진이 있네? ㅎ 아까 친척들과 식사하면서 로또 이야기를 했는데..... 인근에 두명의 여자가 로또 1등이 당첨된 적이 있단다. 그런데........ 그 둘다.......... 남친이 로또 들고 튀었음. 대화의 주제는 로또의 금액이었지만........ 난 그 이야기 들으면서 속으로 그런 생각 뿐이 안들더라. ' 개 병신년들이 왜 사귀냐? 그런 놈을..........? ' 그리고 그 남자 색히는 또 왜 연애를하냐? 인생 아깝게 왜 그런 만남에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해..........? 내가 약간 조선시대 선비 스타일인지는 몰라도......... 난 아직도 연애를 하든 결혼을 하든......... 씨발 남자 갑빠가 있지! 어떻게 여자한테 양아치 짓을 하냐? 난 내가 내 이미지를 깍아먹는거 같아서 그짓은 못한다. 사귀더라도, 여자가 해어질 빌미를 제공하지 않으면 책임감에 차지도 못해......... 맘에 안드는게 있으면 같이 고쳐나가지....... 아마도 그래서........... 첫 여자친구가 나와 해어지고 몇년 후우연히 지하철에서 보고....... ' 잘지내니? 우연히 지하철에서 부처 같은 너의 모습을 봤다. ' 이렇게 문자 보냈겠냐. ㅎㅎ 그 문자 보고 나도 쫌 쑈킹하기는 했다. 얘가 나한테 차인 후에도 날 그렇게 기억하고 있었구나...... 하고..... 여튼.......... 씨발................... 개 잡 년놈들 무슨 심심풀이 땅콩처럼 붙어 먹는거에 엮어 들어가면 기분 존내 드럽다! 남자는 그런게 아니야! 여자 만날 때 신중하고..... 일단 한번 품었으면......... 여자가 해어질 원인을 만들지 않는 이상 끝까지 안고 가는거야. 결혼을 하면.......... 내 아내, 내 자식을 위해서는 목숨도 걸어야 하는게 남자다. 어떻게 씨발... 쪽팔리게 결혼하고 버리고 갈아타고 하냐? 그리고 어떻게 자빠뜨리고 만나서 버리냐? ㅉㅉ 그렇지 않애요? 멋진 형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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