띠덤띠덤

보배에 뿌려지는 쪽국의 상황을 보건대

이제 쟤네는 회복할 수 없는 멸망의 길에 확실하게

들어선듯 싶다.

코로나에 대응하는 일본정부의 대책이

지난 후쿠시마 핵발전소 폭발 때와 대동소이하게

무조건적 은폐와 국민 회유로만 일관하고 있는 바,

코로나 검진능력은 물론 검사에 대한 의지까지도

없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검진을 하는 목적은 확진자의 분리를 통해

더 이상의 확산을 방지하고, 감염자의 치료를 통해

건강회복을 꾀하는 두가지 방향이 동시에 진행

되어야 하나 확진자 구분은 포기한듯 싶고,

감염자의 치료는 의료인과 병상의 부족 등 

한계치를 이미 넘어간 것으로 판단된다.

대비를 하려면 크루즈사태 때부터 진즉 철저히 

시행되어야 했을 것이나 올림픽을 치루려는 욕심

으로 코로나 확산상황을 일체 덮어누르는 바람에 

지금 현재의 상태는 그 누구도 모르고 앞으로도

 또한 모르게 생겼다.

지금에사 사태의  현재상황을 파악해봤자 그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기에는 이미 걷잡을 수 없게 퍼진 

상태이고, 감염자에 대한 선제적 치료 또한 의료체계

의 보유능력치를 넘어선 상태여서 국가적 통제불능

상태에 들어선 것으로 보이며,

지금에사 뒤늦게 대응하는 것보다는 기존의 질서체계를 

유지하는 쪽으로 방향을 잡은 것이고, 이를 위하여 모든 

매체를 통해 국민들의 눈과 입을 가리는 중국식 대처를  

벤치마킹한 것이 확실해 보인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 할 점은 코로니 질병의 특성이다.

코로나는 기저질병을 가진 노약자의 사망율이 특히 높으며, 

일본의 인구구성 또한 고령층의 비율이 엄청 높은 특이한  

나라인 점을 감안하면  지금 제일 심각한 이탈리아보다도 

더 많고 높은 사망율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한

일본의 국가경제구조는 세계에서 손꼽을 수 있게

높은 채무를 가진 나라여서 코로나에 대응할 경제적 자원 

또한 아주 빈약할것이 자명하며, 특히 올 림픽에 쏟아 

부은 최근의 투자가 그 상황을 더욱 악화시킬 것이다..

일본은 이제 급감하는 인구와 더불어  경제상황의

급락을 동시에 맞이 할 것이며, 그 기울기가 전례없이 

가파르게 추락할 것으로 예측된다.

나라의 인구가 나날이 줄어들고 경제가 추락하면

순식간에 기반산업이 붕괴될 것이고, 그 악순환이 

반복되면, 더구나 이미 전 국토로 확산되고 있는 

방사능의 폐해가 현실화되어 나타나기 시작하여 

기형아들의 대량출산이라도  발현하게 된다면 

머지않은 날에  국가멸망의 순간을 마주하게 될 

것이다.

지금 일본은 장님이 코끼리 다리를 만지고 있는 

딱 그런 상황이다. 현재의 실상이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르면서 정권유지와 우경화의 야욕에만 

휩싸여 국민과 전 세계를 기만해오던 댓가를  

국가멸망이라는 대재앙으로 아주 확실하게 

치르게 될 것이다.

일본 국가멸망의 그 순간에

신의 자손이라던 천황이라는 작자의 표정이 

과연 어떨지

꼭 보고싶은 마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