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컴퓨터가게를 하지만.. 가끔 저런 유혹이 생기긴합니다..

잠시 돈벌이가 너무힘들어서 투잡으로 치킨집오픈햇다가 둘다 바닥한번치고 ㅋㅋㅋㅋㅋㅋㅋ

남들 100만원벌때 10만원버니까요..

근대 영업을 합리적으로하면 손님이 손님을계속 물고옵니다..

한명호구잡아서 100만원벌고 욕먹지말고..

20명소개받아서 100만원벌면되니까요..

작년7월?..8월쯤 손님이 컴퓨터를 구매하셧는대.. 그때 너무만족스럽다고 여기저기 소문많이내주셧더라구요..

요즘은.. 소문으로 먹고삽니다.. 누구소개받고오셧다.. 누구소개다.. 누구소개다.. 

그리고.. 기술이어쩌고 써놓은걸보고.. 기술자가 기술로인정을받아야지..

잘못햇을땐 재빠르게 잘못햇다고하면 바로 끝납니다...ㅎ
 

고객님이 타지로 이사를가셧는대..컴퓨터에 이상증상이있어서 출장컴퓨터수리를 불럿는대..출장비+점검비 5만원뜯어감.. SSD불량이라고..근대 SSD는 정상...

결국.. 고객님이.. 왕복 200KM가넘는거리를.. 들고오셧어요 답답해서 다른대 못맡기시겟다고;;;저도 먼거리오신거 확실하게 처리해드리겟다고.. 열의에불타서..모든 부품을 다 분해해버렷어요.. 조금만 이상해보여도 유통사로.. 올인..결론은 CPU불량..고객님이 직접 수리하시려다가 바이오스를 많이 수정해놓으셔서 원상복구할겸..바이오스세팅으로인해 혹시나 차후문제가 생길수도있기에..메인보드도 유통사로보내서 양품이라는거 아니라고 아니라고!! 어거지 리퍼교체..ㅎ

오랫만에 연락이오셧는대..부모님이 멀티탭을 꺼버리신뒤로.. 먹통이된다는.. 그런..그래도 컴퓨터 부품 간단하게나마 만질줄아셔서 다행인경우..ㅎㅎ

손님과의 피드백은 정말 중요합니다..기술자는 기술료를받아먹어야지...
그냥.. 바가지씌우는 사람이있으면 저같은사람도있다고알아주시면 ㄳ