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혜가 유튜브 수익을 공개하며 수익금을 기부 하겠다고 밝혔다 "포르쉐 안 사고 기부"
이지혜는 ”저희가 2020년 8월에 2500만원 기부했는데 사람들이 잘 모른다”라며 ”후배 가수 아이유가 1억원을 기부하는 바람에 많이 묻혔다”라고 너스레를 떨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유튜브 수익을 기부 했는데 이번에도 기부를 해보려고 한다. 일단 2021년 1분기에 번 수익금을 공개하려고 한다”라고 말했다.
이지혜는 자신의 휴대전화에 찍힌 유튜브 수익을 직접 화면에 보여주었다. 그는 “2021년 1월 3900달러, 2월 4287달러, 3월 8003달러 해서 총 1만6100달러다. 한화로 치면 1790만원 정도”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이어 ”사실은 포르쉐 파나메라를 사려고 모아둔 돈이 있고, 사려고 유튜브 콘텐츠를 통해 예고를 드렸다”라며 ”이번에 세금 내느라 돈이 많이 빠져 나가서 정말 고민이 많이 들었다”라고 덧붙였다.
이어 “1790만원만 기부할까 했는데 그건 아닌 것 같다. 이렇게 잘되고 돈을 버는 건 다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저를 많이 사랑해 주시고 응원해 주시는 여러분들 덕분이고 절대로 이걸 내가 다 가질 수 없다. 오늘 기부하지 않으면 마음이 변할 것 같아서 오늘 5000만원을 기부하겠다”라고 전했다.
이지혜는 유튜브 수익금을 초록우산어린이재단에 기부할 것이라고 밝혔고, 이지혜의 남편인 세무사 문재완은 기부금 송금을 완료하고 이체 메시지를 인증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기부는 언제나 옳습니다.
관종언니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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