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상대로 반응이 미지근 하네요.

20명 추천도 어렵네요.

왜 이렇게 관심들이 없을까요?

대충 넘길 문제가 아닌데 안타깝습니다.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432849

1탄 링크입니다.

후쿠시마 원전은 지역 선정부터 병신이었다.

해일이 많은 일본에 바닷가 바로 옆에 바위를 깎아서 해발 10미터 지점에 만들었다.

한마디로 미친짓거리를 한거다.

핵발전소는 냉각이 안되면 대형사고 이기 때문에 반드시 냉각수 순환을 위한 펌프가 있다.

이를 위해 반드시 전기가 공급되어야 하고 자연적 재난으로 공급이 안될때를 대비해

항상 전기를 생성하는 디젤 발전기가 준비되어 있다.

그런데 후쿠시마가 해일로 인해 전기 공급이 끊겼을때 디젤 발전기를 가동하려 했는데

아 씨바 이 병신들이 직류와 교류를 바꾸는 변전소를 지하에 지었다.

이 설계를 그린 새끼와 승인한 새끼는 전 세계에 최악의 재난을 선물했다.

그래서 해일에 변전소는 이미 작살나서 전기를 만들어도 변전소가 없어 펌프를 돌리지 못했다.

마지막 희망으로 핵발전소를 포기하고 바닷물로 냉각 시킬 수 있었지만

도쿄전력 새끼들은 그 누구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결국 담당자는 수십조의 핵발전소를 책임질 수 없어서 결국 이 방식을 포기했다.

그래서 원자로는 계속 뜨거워졌고 결국 펑 하고 수소폭발이 일어나 버렸다.

(많은 사람들이 후쿠시마에서 일어난 수소폭발과 수소폭탄을 헷갈려하는데 

후쿠시마에서 생긴 수소폭발은 핵발전소가 운영되면서 생겨난 수소가 폭발한 것이고 

수소폭탄은 핵분열이 이루어진 상태에서 다시 핵융합이 이루어지는 엄청나게 규모가 큰 폭탄을 말한다.

그게 러시아의 차르봄바이고 핵분열과 핵융합이 순차적으로 이루어지기에 히로시마에 떨어진 

핵폭탄의 3,800배의 위력이다. )

이걸로 끝나는 사고 였으면 이 글을 쓰지도 않았다.

사고는 이제부터 시작이다.

처음에 1기가 터졌고  이틀후에 1개가 더 터졌고 다음날 한개가 또 터졌다.

원자로 한개에 핵발전 연료 100톤이 들어가니까 3기면 3백톤의 우라늄에 문제가 생겼겠지?

라고 생각하면 오산이다.

나중에 쓰려고 갖다놓은 우라늄 580톤이 같이 문제가 생겼다.

합하면 880 톤이다.

880 kg 이 아니다.

우리가 기억하는 체르노빌 사고가 우라늄 100톤이다.

그나마 다행인건 공기중으로 퍼진 오염물질은 체르노빌에 비해 적은 편이다.

근데 바다로 들어간건 졸라 많다.

어차피 저질러진 일이니까 이걸 치워야 한다.

온도가 올라가서 터지는걸 방지하기 위해 끊임없이 물을 뿌려가며 로봇을 보냈다.

(사람은 1미터 거리에서 쳐다만 봐도 5분안에 죽는다.)

그래서 로봇을 보냈는데 얘도 죽어버렸다.

계속 로봇을 보냈지만 답이 없다가 얼마전에 성공했다.

로봇을 이용해서 1g을 꺼냈는데 이 작업이 하루 걸렸다.

근데 꺼내야 하는 양이 880,000,000 g 이다.

다행인건 우라늄이 5년 정도 타고 10년정도 물에 넣어서 냉각시켜야 하는데

조금 있으면 15년이 되어가니 냉각수가 필요없을 수 있다.

그런데 여기서 또 문제가 발생한다.

아까 원전 부지 선정부터 문제가 있었다고 했는데 이 지역이 기본으로 하루에 1천톤의 지하수가 생성된다.

그런데 이 지하수가 고준위 폐기물을 만나서 오염수가 된다.

둘 중 한가지를 제거 해야 한다.

고준위 폐기물은 880 톤이 있는데 현재 기술로 하루에 1g 퍼낼 수 있고

지하수는 하루에 1천톤이 생성된다.

여러분은 어떤걸 제거하는게 쉽다고 생각되는가?

1탄에 보배드림 공식 병신인 swfs가 태평양 크기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니라고 주접싸는 댓글을 달았는데

그래 네말대로 지금까지는 아무것도 아닐 수 있다. 병신아.

지금 보관해놓은 나름 정화했다는 오염수가 150만톤인가 되지만 앞으로 하루 1천톤의 오염수가 계속 태평양으로 들어가는데

일본이 언제까지 이 오염수를 정화할지가 문제이다.

계속 정화한다고 하지만 이것도 거짓말로 뽀록났다.

(기준치 이하로 낮춰서 방류한다는데 쥐약먹고 물을 한컵먹으냐 열컵먹으나 뭐가다르냐?)

그리고 모든 지하수를 다 정화할 수 없다.

참고로 지하수와 만나는 고준위 폐기물의 독성이 완전히 사라지려면 10 만년 이상 걸린다.

이런 사고를 발생시킨 도쿄 전력의 임원들에 대한 법원판결이 나왔는데

이 사건으로 인한 경제적 손해는 최대 500조원에 이르는데 

결국 일본정부는 사고주변 지역 주민들에게 주는 보조금 지급을 중지시켰다.

그냥 살던대로 돌아가라는 것이다.

그리고 고준위 폐기물을 치우는데는 얼마가 들어갈지 모르고 이 금액은 500조에 포함되지 않았다.

500조면 우리나라 1년 예산이다.

심지어 이곳을 '주민 위락시설'로 바꾸겠다는 계획을 가지고 있다고 한다.

위락시설? 

자신들의 나라에 제2의 체르노빌이 생기는걸 용납하지 않겠다는 생각이다.

한마디로 미친새끼들이다.

우리나라도 사고가 나면 높은 놈들은 일본처럼 다 무죄나 집행유예가 될것이고

피해는 그 주변 사람들이 모두 떠안게 될것이다.

얼마전에 중국에서도 원전사고가 터졌다.

그런데 기레기들은 쓰지 않는다.

일본의 이런 심각한 상황도 기레기들은 쓰지 않는다.

원자력 협회와 한전이 막대한 광고를 집행하기 때문이다.

핵발전소 주변에 살면서 탈핵을 반대하는 당에 투표하는 양반들아 제발 정신차려라.

정말 정신차려라.

그리고 피폭되었는지 병원가봐라.

앞서 말했지만 원자병은 유전이다.

그리고 약도 없다.

자식한테 미안하지 않나?

물려줄 돈도 없으면서 원자병을 물려주시나?

특히 월성원전 근처살면 심각성좀 가져라.

수조가 질질샌다.

일본오염수나 월성오염수나 똥이냐 설사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