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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갑작스레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오늘 12시20분비행기로 제주도로 떠났습니다..`ㅜ
혼자는아니고 다큰조카와 함께요
슬픈마음에 김포공항에 내려주고 그리운마음에 사진까지...ㅠ
구름은 많은데 왤케 하늘이 맑아보이죠???
마음은 너무슬픈데 어느새 백스텝을 밟고있네요...
제가 보고싶어하는거알고 도착하고 사진까지 보내주내요...
여보 내걱정하지말고 맘편히 좋은여행하고와~~~
너무 그립고 슬픈마음에 글남겨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p.s) 이럼안되는데......
댓글하고 추천 멈춰주세요~~~~~
재미로 쓴건데 .ㅠㅠ
p.s2) 진짜로 추천 그만하세요~~~~ㅠ
댓글로만 놀아요~~~
부탁입니다....
p.s3) 맘대로 하세요~~~~~~
p.s4)베스트 가고싶어도 못가는분들많은데 참나..ㅠ
훌륭하신 보배님들 저 엿먹으라는 추천 꾹에 웃음이나네요...
설마 여행간사람이 보배 보겠어요? 그냥 맘대로하세요~~~ㅋㅋ
p.s5) 보배 형님,동생들한테 배신감같은게 밀려오네요...
추천수 올라가는게 보이는데 어이가없어요..ㅋㅋㅋㅋㅋㅋ
오늘 깨달았습니다... 함부로 글을 올리는게아니구나.....
와이프는둘째치고 보배드림 실시간확인하면서 하루 다갔네요...ㅠ
하. .그냥 베스트도아니고 1등했네요. .
다른글이였다면 관심과 댓글에 감사드리겠습니다만은. . .
그냥 웃으면서 댓글이나 치고받을생각이였는데 일이커졌네요. . .
여보~그냥 재미있자고 글올린거야^^
방금 영상통화도 했지만 나 집에 얌전히있어. .
나 믿지?
추천찍으신 보배님들 기억하고 복수할테야. . .
댓글보니 제가 어제 전국노래방 한100군데 갔다왔네요. . .ㅋ
10/20 11:46 엄청난 추천과 댓글이네요...
많은분들의 부러움과 시샘이겠죠?
아침에 와이프전화와서는 독후감써놓으라고...(봤네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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