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많이 벌어다주면 사람 키만한 바퀴벌레랑 살 수 있는가?

사람 키만한 바퀴벌레 = 남편

어쩌면 여자들 중에는 이런 심보로, 이런 생각으로 결혼생활 하는 여자들이 있는지도 모른다.

여자들 중에는

1. 자기 남편을 사랑하지 않는 여자

(잘생긴 전 남친, 오빠, 첫사랑을 가슴 속에 품고 산다. 남자를 혐오하지는 않는다.)

2. 남자 자체를 싫어하는 여자

(따라서 남자의 성욕을 굉장히 혐오스럽게 보는 여자)

3. 감정이 메마른, 무딘 여자

(다른 사람의 감정에 공감, 감정이입이 불가능한 여자. 남편의 생각, 감정 역시 동의하기 어렵다. 저인간 왜 저래 이런 생각만 들 뿐)

이런 여자들도 있다. 남편을 사랑하지 않더라도 정으로, 신뢰로, 동지애(파트너십)으로 살아가는 여자들도 많지만,

분명 저 3종류에 해당되는 여자들도 있다.

그 여자들에게는 생존이 걸린 문제이기 때문에 남편이 사람 키만한 바퀴벌레처럼 보여도, 참고 사는 것은 아닐까?

힘들게 직장생활 하는 것보다, 남편이 벌어다 주는 돈으로 몸 편히 사는게 더 좋은, 더 나은 선택 아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