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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 만난 여자친구와 이별했습니다. [447] 등록일 : 24.04.15 (월) 02:19 | 조회:169,310 | 추천:1,937
닉네임 : Ddddddg
가입일 : 2024/03/01
최종방문 : 2024/05/17
작성글 : 3
댓글수 : 14
드림카는? 미기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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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보배드림 눈팅을 하며 하루하루를 보내는

20대 후반 남성입니다.

 

얼마전 2년동안 만났던 여자친구와 사소한 다툼 후,

이별했습니다. 여자친구는 항상 다툴때마다 

헤어지자는 말을 하는 사람이라 이번에도 며칠지나면 

서로 기분이 풀리겠거니 했죠, 저희는 결혼을 전제로 

만나고 있었으니까요

 

며칠이 지나고 주말새벽에 전화를거니 휴대폰이 꺼져있길래

별 생각 없이 그냥 잠에들었습니다.

 

눈뜨자마자 다시 전화를 걸어보니 또 휴대폰이 꺼져있더군요

그래서 카톡을 남겼습니다 왜 핸드폰이 계속 꺼져있냐 걱정되니 카톡 확인하는대로 연락해라.

 

몇시간 뒤에 친구에게 들은 얘기로는

인스타를보니 해외여행을 갔다고 합니다.

 

해외여행을 갔다는 소식을 듣고 카톡으로

여행갔으면 갔다고 말이라도 해야지 왜 계속 사람을 걱정시키냐 하니 이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를 탄다고 하길래

무작정 공항으로 출발했습니다.

 

언제 어디서 몇시에 도착하는지 모르는 여자친구를 인천공항에서 한시간이 넘도록 찾아다니다 게이트에서 나오는 여자친구를 발견하고 차에 태웠습니다.

 

집으로 가는길에 이렇게 정말 끝낼거냐,

네선택을 존중해줄테니 편하게 말해보라 했더니

미안하다며 다시 잘 만나보자 하더라구요..

 

서로 좋게 얘기를 끝내고 

다음날 연락이 왔습니다.

 

어제는 감정적으로 생각한거같다,

너에게 마음이 없다, 이제 널 좋아하지 않는다,

우리 여기서 끝내자.

 

하늘이 무너지는 기분이였습니다.

우리 둘의 행복한 미래를 꿈꾸며

 

남들보다 열심히 살았던 저의 모습이 너무 불쌍했습니다.

 

하지만 이제 저에게 마음이 없다는 말과 좋아하지 않는다는말을 들으니 바짓가랑이라도 붙잡고 싶은 심정이였지만

그러지 못하겠더라구요

 

불행인지 다행인지 서로 집이 걸어서 오분정도밖에 안되서

얼굴보고 그동안 너무 고마웠다, 잘지내라하고 좋게 보내줬습니다. 2년동안 행복했던 우리인데 마지막이라고 

나쁘게 끝내고싶지 않았거든요ㅎ

 

근데 오늘 인스타를보니 누구랑 갔는지 모르는 부산여행을 갔더라구요. 누구랑 갔는지 너무 궁금해 전화해서 물어보니

 

새로 남자가 생겼답니다...

우리의 2년은 저에게만 너무 소중했나봐요

눈물도 안나고 너무 허망하네요

 

앞으로 얼마나 멘탈못잡고 방황할지 무섭기도 하구요..

 

친구들에게 말못할 사연이라 

술먹고 술기운에 두서없이 작성해봤습니다.

 

-추가

 

이렇게 많은분들께서 저에게 진심어린 위로와 조언을 

해주신 덕분에 정신이 번쩍 차려집니다.

 

저랑 완전히 끝낸게 5일 밖에 안됐는데,

다른남자랑 바로 부산여행을간다?

회원님들 말씀처럼 환승당한게 맞겠죠ㅎ

 

만나는동안 몇번 의심갈만한 행동들을 봤지만

연인관계에는 신뢰가 최우선이다라는 생각에

추긍한번 한 적 없었는데 상황이 이렇다보니

의심이 확신이 되었네요 !

 

남은4월은 혼자 여행도 가구, 먹고싶은것도 먹구,

오롯이 저만을 위해 보내보겠습니다.

 

얼굴한번 본 적 없지만 진심으로 위로의 말씀을 해주신

형님, 누님분들께 너무 감사드립니다.

 

 

 

 

 

 -추추가

 

미련이라기보다는 싸운 첫날

저에게 미안하다 기분 풀리면 연락줘라

나랑 절대 못헤어진다 라고 연락을 남겨놓고

2주만에 다른 남자가 생겼다는게 이해가 되질 않아서

복잡한 심정에 글을 작성했습니다.

 

2007년 초등학생 시절부터 자동차를 좋아해서

학원선생님따라 눈팅만했는데

이렇게 많은분들께 관심을 받아 감사할따름입니다.

 

더운 여름이 다가오는데 건강 유의하시고,

가정에 평화만 깃들길 기원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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