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글1(중고나라 사기 최초)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159008/2/1?keyword=%EA%B5%B0%EC%9D%B8&s_cate=Subject

글2(중고나라 사기 중간)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freeb/3159253/1/1

보배드림 여러분 덕에 완전히는 아니지만 조금씩 가까워 지는거 같아 너무 힘이납니다.

처음 답답한 심정에 포기삼아 써본 글에서 댓글로 부대에 주임원사급으로 전화해봐라란 말에 다시 그부대로 전화를 걸었어요. 한달전 그 부대에선 최초로 전화했을땐 우리는 피해자를 위해 피의자에게 알려줄 권리는 없다. 민간인일때 일어난 일을 지금 군인 신분으로 알려주는건 개인정보법 위반이다 라고 세분정도의 간부가 선을 그어서 포기상태였거든요. 

다시 보배드림 회원님의 댓글을 빌어 시도해보았습니다. 다행히 병사라서 더쉽게 연락할 수 있었던거같아요. 주임원사님 찾는다라고 바꿔달라 물었더니 행보관님 계신다 담배피러가셔서 번호남기면 연락주겠다고 하셔서 한시간 뒤 연락이 왔습니다. 처음엔 경찰신고, 민간신고하셨으면 된거지 여기서 뭘 원하시냐는 말에 말이 안통하겠구나 싶었어요. 그러다 제 억울함을 말하니 일단 전해는 주겠다고 판결문도 찍어 보내드렸습니다.

여기서 말씀해주시길.. 이 피의자병사인간은 정신적으로 부적합심사를 받는? 군인이라 국군병원에 입원중이라고 하더라구요 조기전역할 수 있으니 그때 합의해보라하더라구요.

그리고 제가 좀 진상이라.. 담당 수사관 경찰에도 전화드렸더니 제사건과 제전화에 지치신건지.. 좀 예민하시더라구요

제가 국방부 민원, 전화, 부대전화, 쟤들 집에 찾아가서 제 연락처붙인거까지 다아시더라구요.. 이게 보니까 군부대에선 피의자에게 알려줄 의무가 없다더니 다 피의자병사한테 전달갔나봐요 피의자도 낯뜨겁겠죠.. 저같은 진상 만나서 그러곤 피의자가 다시 담당 경찰로 전화해서 제가 했던 민원들을 얘기하면서 이러면 안되지않냐고 역정을 냈더라구요 나참 어이가없어서

경찰분도 집에 찾아가는건 안된다. 피의자 가족들은 잘못이 없지않냐고 하던데 제입장에선 억울할 뿐이였어요.

제가 찾아갔을땐 아무도 없었어요 진짜 그리고 사람 살거같지도 않은 집이였구요 ㅜ.ㅜ

아무튼 저는 여기까지 하려구요.. 제 진상력을 봤으니 민간인이되면 다시 강제집행하고 모든 은행거래중지, 통장압류 시켜보겠습니다. 해가 여러번 지나야 받아야할 금액 이자도 높아지거든요. 저말고도 신고 몇개있다던데.. 경찰분이 연락시도 해보란 번호가르쳐줬는데 끝까지 제전화는 안받네요. 

잘하렴 환자노릇 진짜 폐급관심병사

기대할게 친구야^^ 이사가더라도 다시 등본 떼면 된단다.

감사합니다. 여러분 결말이 신통친않네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