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인해 거의 2달을 반백수처럼 생활하다 일 시작했는데,
뜻하지 않은 사고를 당해, 다리 수술하고 10일째 병원신세를 지고있네요.
일하는 동안은 일에만 집중하다보니
잡 생각은 싹을 틔울 자리도없고,
몸 피곤한거는 일 마치고 적당히 따신물로
샤워하면 그만이였는데,
병원에 마냥 누워있으니 많은 생각을 하게 되네요.
두어달 재활치료하고
다시 현장복귀해도, 언제나처럼 열정적으로 할수있을지.......
그렇다고 십수년 넘게해온 목수일을 그만두는건 아니지만,
늘 내일을 걱정해야하고,
주위에서 소소하게 다치거나, 직업병으로인해 병원신세를 지는
팀원들을 보고있노라면, 언제까지 이일을 할수있을지,
언제쯤이나 내일을 걱정하지않고 출근할수있는지
의문이 드는건 어쩔수없네요.
정반대의 길이 아니고,나쁜일이 아니라면
더 늦기전에, 긴장과 약간의 설레이는 맘으로 도전해보고 싶네요.
추천할만한 일이 있으면
추천과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모쪼록 모든분들의 안녕과 무탈을 기원드리며,
건승하시길 바랍니다 ~~!
편안히 쉬다가 퇴원하이소^^
최 소 2 ~ 3 개 월 안 정 해 야 됨.
생일 축하 드리고 몸조리 잘하시고
건강하세요.
하루지났지만 생일 축하드립니다,늘 무탈하시길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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