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퇴근길에 사고가 날 뻔한 걸 목격했습니다.
내가 직접 겪은 것도 아닌데 순간 흥분하여 말이 헛 나오던...
일면식이란 전혀 없는 분이셨지만 아마 당사자 차주 분 속으로 된소리 좀 하셨을 듯...
그리고 신호 바뀌었다고 곧장 출발했다간 사고가 날 수 있겠다는 걸 새삼 느꼈습니다.
거리엔 동영상 속 오라니(?)처럼 골 때리는 사람이 적잖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지극한 사견이지만 교차로에서 신호가 바뀌자마자 출발해서 사고가 나면 과실 1(10%)을 물리는 법도 바뀌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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