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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 도우미 언니들은 지금쯤 50대 아줌마가 되셨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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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세월참 빠르다...
잠실 선수촌처럼 올림픽 맞춰서 지어놇고 선수단 숙소 (엑스포 경우엔 참가국 관계자들 숙소)로 활용하고,
올림픽 끝나면 사용했던것들 수선하고 원 주인 입주해서 들어오는...
저도 고등학교때 엑스포 가서 1박하고 왔던...
핫바 1000원이 가장 기억에 남음
앵경쓰고 보면 눈앞으로 뭐가 막 오고 의자 움직이고
정말 신기했었는데요~
대전이라는 큰 도시도 처음 가보고~ ^^
그래서 그 옆에 대전과학관??거기로 갔는데...선생님이 저기 멀리 보이는게 한빛탑이니깐 구경들 하라고ㅠㅠ
줄이 심하게 길고
지금 40대 아제 ㅜㅜ
도우미 누나들이랑 사진한번 찍어보겠다고 ㅎㅎ
갔었던거 생각나네...
위에분 혹시 고참
공터인가 어디에 버려져 있다는 소식
보배에서 봤습니다. 안타깝네요.
학창시절 엑스포 저기 간다고 들떳는데 취소되서 쓰바...
그래서 친구들중에 현역 간놈이 열놈도 안됨
싱글벙글 원년 진행자인 강석 김혜영이 찾아오기도 했고요
각자 나라에서 하고 싶으면 하는 자치 엑스포
제가 잘 몰라서 그러는데 틀린 내용인가요?
우리나라에서 열린 엑스포 대전, 여수는 국제협회 허가만 있으면 자국에서 열고 싶은 엑스포는 일종의 라이센스를 주는 엑스포
대전에 산다는 이유로 전국에 일가친척이 엑스포 내네 우리집에 머물러 숙소로 이용했고...
진짜 거의 매일 엑스포에 가다싶이 했음...
단지 대전에 산다는 이유로 가이드를 해야만 했던 추억의 장소..
비록 12살이었지만.. 어느센가..난 엑스포의 현장 안내요원이 되어있었음..ㅋㅋ
저 짤에 안내 누나들보다 내가 더 잘 설명을 했더라는 ㅡㅡ
그렇게 오래 기다린게 전혀 아깝지 않았음
지금으로 말하면 4DX 우주 시뮬레이션 영상이었는데 일주일 넘게 머리에서 떠나지 않았음
아 다시보고싶다
아침에 도착해서 개장하자마자 100m 달리기로 뛰어가서 선경관 갔던 기억이...
돔 형태 과학관인데 우주를 3D로 구현했던 아주 신박함 ㅎㅎ
세상에서 줄서는게 제일 싫기 때문.
버뜨...
애들 에버랜드에서 아마존익스프레스 탄다고 2시간동안 혼자 줄 서있어도 지루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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