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현재 서울에서 신축빌라 전세를 살고있는 신혼부부입니다.
다름 아니라 집주인과의 말다툼이 계속 이어져서 답답한 마음에 글을 씁니다.
저희는 10월말에 2년 만기로, 더살고싶지만 집주인이 자기가 들어온다고하였습니다.
그래서 이사날짜를 서로 협의하면서 저희도 이사갈 집을 열심히 알아봤습니다. 요즘 정말 전세가 귀해져서 찾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가계약후 집주인에서 다시한번 리마인드로 10월말에 집을 빼고 이사간다고 했더니,
집주인 왈 "저희 전세 집 안빠지면 돈못줍니다" 이렇게 말해버리는 바람에 분란이 일어났는데요.
집주인은 갭투자로 여길 샀었으며, 자기 사는 전세집이 나갈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자기는 돈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불행중 다행으로 올해초에도 전세금가지고 협박아닌협박을 하길래 전세보증보험을 가입해두었습니다.
다만 이 보험이 세입자가 아닌 임대인에게 더 유리한 조건이더라고요. 집주인이 허락을 안해주면 전세대출연기도 불가능하고, 보험금 지급조차 45일~60일 걸립니다.
물론 저희는 다른집 계약하고 지켜보다가 돈을안줄경우 계약금관련하여 법적소송까지 생각했으나 결국 시간과 스트레스는 저희쪽 부담일것같아서요.
집주인은 들어올곳을 정해놓고 통보해놓고, 정작 저희는 기다리라 어떻게될지 모른다, 돈없으니 알아서해라 마인드인 이 집주인을 어떡하면 좋을까요? 전화하면 소리만 지르고 대화도 불가능합니다. 너무 스트레스를 받아서 정말 계약 만료일날 집안빼주고 버티고싶어도 집니다.
부동산관련해서 많이여쭤봐도 이런경우는 거의드물다고하는데요. 휴 너무 힘드네요.
집주인은 갭투자로 여길 샀었으며, 자기 사는 전세집이 나갈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자기는 돈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그러니까 지들이 살던 전셋집 빠져야 보증금 준다구요?ㅈ까는 소리하지말라고 하셔야쥬
그집이랑 이집이랑 틀린데 무슨 개소리를 하는??
저였으면 보증금 몇월몇일까지 준다는 약속없으면 집 안뺄듯...
집주인 자기가 들어 온다는 년이 전세 집 안빠지면 돈 못준다니.. 내손에 걸리면 확 찢어서 후라이판에 ..
집주인 자기가 들어 온다는 년이 전세 집 안빠지면 돈 못준다니.. 내손에 걸리면 확 찢어서 후라이판에 ..
나중에 좋은집 사자요
이 집주인도 원래는 이집 안들어가고 싶었는데 법이 이렇게 되니 어쩔수 없네요.
전세니까 잘 나갈겁니다
무주택. 직장인이면 대출 나오져~ 마이너스통장. 확보하고요
제정신인가?
현 정권 법안이랑 무슨 연관이 있음?ㅋㅋ
같이 좀 웃자 어느부분에서 웃는거 ㅡ ㅅ ㅡ ??
집주인은 갭투자로 여길 샀었으며, 자기 사는 전세집이 나갈때까지 기다리라고만 합니다. 자기는 돈없으니 알아서 하라고."
그러니까 지들이 살던 전셋집 빠져야 보증금 준다구요?ㅈ까는 소리하지말라고 하셔야쥬
그집이랑 이집이랑 틀린데 무슨 개소리를 하는??
저였으면 보증금 몇월몇일까지 준다는 약속없으면 집 안뺄듯...
경매넘어가도 집을 비워줘야해서 전문가와 상담 제대로 받으세욥..
참으로 진상 집주인이네욥..
빨리 마무리 하세요.
돈안받고 짐 다 빼면 쪽박차는건 알고계시죠?
내용증명 증거로 남기게 보내시고
이사갈곳 계약금 걸으셧으면
그쪽 집주인분과 잘 협의해서 위약금
부분 마무리 하셔요..
잘 풀리시길 바랍니다 에휴 ㅠㅠ
저런일이 생기기 때문에 보험을 들어 보험사로 청구하면 보험사가 전세금 선지급 후 집주인에게 구상권 청구 들어 간다고 저는 내용증명을 받아서...
등기부등본 이였나?그거 발급받아서 전입신고하고 들어와서 사는지 확인해보시고 전입신고 안하고 산다...신고하시면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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