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인천 K5 차주 입니다.
3월 1일에 잠시 볼일이 있어서 목적지 근처에 도착해서 주차를 하려고 골목에 들어갔습니다.
골목에 들어가니 (저의 시점에서) 우측에 마트 주차장 입/출구가 있었고 반대쪽에서 차량들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저는 상대차량을 양보하려고 주차장 입/출구 쪽으로 조금 더 들어가서 정지했습니다.
2~3초 후에 반대쪽에서 온 차량이 주차장에 들어가려고 좌회전을 하면서 제 차량 뒤를 쓸었습니다.
그 뒤 다시 뒤로 후진하면서 더 긁었구요
사고 날에 비가 많이 오고 양쪽, 주차장에서 나오는 차량까지 있어서 제가 일단 차를 바깥으로 빼자고 했습니다.
그 후 양쪽 보험을 불렀구요.
사고 경위 조사를 한 뒤 블랙박스 확인을 하는데 상대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찍혔지만 제 블랙박스에는 영상이 없었습니다.
여기까지가 사고날 발생한 일들인데요.
이제 질문을 드리겠습니다.
1. 상대측 보험사에서 저도 움직인거 아니냐 라는 얘기를 하면서 과실을 물으려고 하는데 블랙박스 영상이 없는 저는 어쩔수없이 과실을 받아야 하나요? (제가 양보한 그 자리에서 저는 진실로 정지한 상태였고 앞에는 바로 인도 시작 지점이고 바로 좌측은 전봇대가 있어서 어차피 못움직이는 그런 지점이였습니다. )
2. 금일 마트와 경찰서를 다녀온 상태구요. 마트에서는 사고 지점을 보고 있는 CCTV가 있는것을 확인했고, 경찰서에서는 보험 접수된 이런 사건은 접수 안받는다던데.. 원래 이런 사건은 안받나요?
3. 마트쪽과 잘 이야기를 한 결과 보험사와 같이 오면 영상을 [보여주기만] 한다고 하는데.. 단지 보는것만으로 제가 입증할수 있는 방법이 있을까요..?
4. 인터넷에서 올라와있는 한 변호사님에게 전화로 여쭤봤는데 사고 이후 제가 허리가 아프니까 이거로 진단서라도 끊어서 다시 경찰서로 가서 사건 접수 시도를 해보라고 하던데... 가능할까요?
5. 저의 보험 담당자가 물적사고 관련 담당자라고 하던데.. 이 사람이 상대에게 강력하게 어필하는게 전혀 없습니다. 이런 경우 이 담당자를 쏘아야할지 새로운 담당자로 바꿔달라고 할지 잘 모르겠습니다.
긴 글이지만... 꼭 알려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너무 억울하고 요즘 먼 직장을 대중교통 이용하여 출퇴근 하고 있습니다.
깔끔하게 상대가 인정할거라고 생각했는데... 너무 답답하네요...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드립니다.
재판가서 진석사처럼 '제가 아니까요' 할건 아니잖아요.
블박달 돈이 없나요~?
돈없으면 대중교통이용 하세요
징징 거리지말고~
잘 작동되던게 하필 저 날에만 안찍힌거라서요~
긴 글 읽어주신건 감사하지만 잘 보시고 답변 남겨주시면 더 감사할것같아요~~
1. 영상이 없으면 과실 받아들이시면 됩니다
2. 시시티비로 화면이 명확하지 않으면 사건 안받습니다
3. 봄사가 시시티비에 명황한 영상장면 없으면 소송으로 갈 수 밖에없습니다
4. 사고로 허리가 아픈게 아니라 병원검사로 원래 지병으로 허리아픈거라면
대인접수 안됩니다
5. 담당자를 바꿔도 위 답변에서처럼 시시티비가 명확하지 않으면 방법 없습니다
ㅡ끗ㅡ
왜 비꼬시죠? 영상이 없어서 없다고 하지 그걸 말이니 방구니 하시는데 이런 말이나 하시려면 그냥 조언구하는 글을 보지 마시죠~
이런 상황인데 무슨 방법이 있을까요 라고 던진 질문에 왜 이렇게 안좋게 반응하시는지 모르겠네요
제가 블랙박스를 안달고 다니다가 사고 발생한것도 아니고 사고난 시점의 전후로 영상이 안찍힌걸 저한테 따지시면 어쩝니까~
계속 이렇게 안좋게 얘기하실거면 그냥 제 글을 보지말아주시죠~
주변 cctv부터 확보
감사합니다!
무과실 강하게 주장하시고 대물/대인접수 거부한다고 하십시요.
그럼 보험담당자가 상대측과 협의할겁니다. 한번더 연락오면
이때 대인/렌트없이 100:0으로 합의 가능하다. 다시 한번 상대 보험사와 합의 해봐라 라고 하십시요.
매년 보험료 내는 고객인데 끌려 다닐 필요 없습니다.
마트 CCTV 확인 결과 제가 움직이지 않음을 확인하여 경찰측에서 조사하고 있습니다.
좋은 조언 및 답변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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