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전대 잡은지 이제 막 1년 딱 되었습니다..
처음 한달동안 기둥박고 돌에 긁히고 그 뒤로는 단 한번도 사고 비스무리한 것도 난 적도 내볼만한 짓도 없었습니다.
(사람이나 차에게 위해를 가한 적은 단 한번도 없습니다..)
그러던 중 친구 집 데려다준다고 가던 도중 난생처음 보복운전에 멱살까지 잡혀봤습니다..
sd카드는 뽑았으나 리더기가 없어 블랙박스영상을 핸드폰으로 촬영 후 캡쳐한 사진입니다.
(나와있는 날짜는 설정이 잘못되어 있으나 오늘 날짜로 약 17시 50분경 입니다..
지하차로 옆으로 올라가는 길 1차선에서 정차중에 2차선으로 차선변경할 때 입니다.
뒤에서 달려오시던 분이 저를 피하신다고 옆으로 어떻게 잘 피하셨습니다..
올라가면 이렇게 사거리 직진신호로 가시던 중 방금 전 그 분이
제 앞을 가로질러서 1차선과 2차선 왔다갔다 하시더니
차선을 밟고 정차하시더군요..
중간에 운전석밖으로 팔을 내미셨는데 무슨 제스처인지 몰랐습니다.. 이런 경우가 처음이라..
곧이어 저렇게 세분 내리시고 두분은 앞에 계셨습니다.
4~50대로 보이는 아저씨들이셨고, 너무 무서워서 피하고 싶은 마음에 후진하다가(백미러로 뒤에 차량없는 것 확인했으나 이것도 제가 잘못한 것 같습니다) 너무 가까이오셔서 제가 칠까봐 정차했습니다.
한분이 제 차문을 열고(차종 qm3인데 그냥 밖에서 열면 열리나요?) 멱살을 잡으셨습니다..
맞은 건 없지만 이새끼저새끼 세상 새끼란 새끼는 다들었네요..
사이드미러로 안전거리 확인하고 차선변경 하였으나 1차선 길게 신호기다리고 있는 도중 2차선으로 빠르게 달리실 줄은 몰랐네요.. 물론 제가 운전미숙으로 차선변경을 제대로 못했던 것 같기도 하고 맞는 것 같습니다.
차엔 조수석에 한명 뒷좌석에 한명 저까지 3명 타있었고 친구들도 너무 놀라 제가 애써 괜찮은 척 했으나 지금까지 가슴이 쿵쿵 뜁니다.
제가 잘못한 부분도 있는 것 같아 고소하기가 껄끄럽긴 합니다만
일단 보복운전으로 신고는 하려합니다. 다만 처음이라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블랙박스 녹화본 usb에 담아서 경찰서가서 소장쓰면 끝나는 건가요?
+차선 변경 시 깜빡이는 당연히 키고 들어갔습니다.
영상 올릴 땐 번호판이 나오면 안된다고 해서 리더기주문한게 오면 동영상에 모자이크하는 법 배워서 올리겠습니다.
다만 블랙박스로 본 후방영상 보니 제 잘못이 분명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주저하고 있습니다..
+차로가 정체되어 뻥 뚫린 길로 가려던 게 아니라 좌회전해야 하는 줄 알았으나 직진해야해서 차선변경 해야했습니다..
보여드리는 것 없이 말만 길어져서 정말 죄송합니다..
+어그로끌려던 게 아니라 그냥 이런 상황이 처음이라 운전경험 많으신 보배드림분들의 의견을 듣고싶었습니다.
가족에게 물어보자니 상황이 어떻던 무조건 제 편을 드는 분들이고, 친구들 중엔 차를 모는 친구가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가 알고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운전자로 인해 피해를 보셨던, 보실 뻔 했던 게시판이용자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깜빡이 넣으면서 대가리 밀어넣었다 이말인거네
특히 당일 가입자들
지 잘못으로 일어난일에 저는 잘못한게 없었는데 상대방이 과잉 반응을 한다는 둥 어쩐다는둥
엄마 제가 때렸어 하고 엄마한테 일르러오는 애마냥 자기한테 유린한 쪽으로만 애기 쳐하는
당신같은 사람을 구타유발자라고 하는 겁니다.
상대방한테 죄송하다라고 애기라도 한 글이라도 있었다면 그려려니 했는데
문제 일으키고 죄송하다라는 제스쳐도 안했구만 내가 몰 잘못했냐란 식으로 대응해놓고
보복운전 신고 ㅋㅋㅋㅋㅋ 머 상대방도 인성 문제 있는 인간이지만
그 원인제공은 당신임 자신이 몰 잘못했는지 함 되돌아보고 반성좀 하소
그리고 보복운전 한 상대방 신고도 하시고
(영상 있을시)
후방 영상 보여주시죠
사과의 뜻을 먼저 잘 표현하였는지요....
1. 급차선 변경하다 멱살잡혀 억울하다는 당신
2. 50대 형님들 참교육 감사합니다.
3. 안전운전 합시다. 끝.
딱 나오네요. ㅎㅎ
글쓴이님은 영상가지고 경찰서 직행하시고, 합의금 두둑히 받아 친구들과 소고기 회식이나 하세요. (개인적으론 합의 이딴거 하지 마시고 법대로 처리해달라 강력히 주장하시면 좋구요)
깜빡이 넣으면서 대가리 밀어넣었다 이말인거네
가족에게 물어보자니 상황이 어떻던 무조건 제 편을 드는 분들이고, 친구들 중엔 차를 모는 친구가 없습니다..
어떻게 대처했어야 하는지,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가 알고싶었습니다..
저와 같은 운전자로 인해 피해를 보셨던, 보실 뻔 했던 게시판이용자 분들의 심기를 불편하게 해드린 것 같아 죄송합니다.
전
하
기
무
섭
따
.
당시 경찰이 단순폭행으로 판단해서 반의사불법죄라며 피해자인 대리기사 의향대로 취하 처리하고 넘어갔는데, 그 당시 조사했던 경찰관들 지금 피의자 신분입니다. 운행중인 운전자 폭행은 단순폭행이 아니라 특가법에 해당되어 징역형 받을수 있는 심각한 사안인데 단순폭행으로 뭉개고 넘어가서 생긴 일이죠.
경찰이 조사하겠지만 정차중인 운전자를 문을 열고 멱살 잡는거, 이거 단순폭행이 아닐수도 있습니다. 운전자폭행은 합의한다고 형사처벌을 면하지 못합니다.
"재판부는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운전자 폭행 등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A(34)씨에 대해 징역 1년 6개월을 선고하고 법정구속시켰다."https://www.yna.co.kr/view/AKR20200604093400056
물론 제가 잘했다고 올리는 동영상이 아닌 제 잘못이 백프로라고 아실 수 있으실겁니다..
저렇게 3인이 내려서 차문열고 멱살잡으면
특수폭행으로 보내버릴순 있지요.
운전 똑바로하세요~ 요새 시국에 다들 예민하답니다.
다만 제가 글을 올린 것은 저의 운전미숙으로 인해 원인제공을 한 점이 아닌 해당차량 탑승객분들이 저에게 보복하신 점이 저에겐 너무나 큰 위협으로 느껴졌기 때문입니다..
불편을 드렸다면 죄송합니다. 변명이 아닌 제 입장에서 말씀드렸습니다..
다만 그걸또 잘못 표출하고 보복하는것도 죄가 되는거죠
넷 다 징역살이 했음한다
특히 당일 가입자들
지 잘못으로 일어난일에 저는 잘못한게 없었는데 상대방이 과잉 반응을 한다는 둥 어쩐다는둥
엄마 제가 때렸어 하고 엄마한테 일르러오는 애마냥 자기한테 유린한 쪽으로만 애기 쳐하는
당신같은 사람을 구타유발자라고 하는 겁니다.
상대방한테 죄송하다라고 애기라도 한 글이라도 있었다면 그려려니 했는데
문제 일으키고 죄송하다라는 제스쳐도 안했구만 내가 몰 잘못했냐란 식으로 대응해놓고
보복운전 신고 ㅋㅋㅋㅋㅋ 머 상대방도 인성 문제 있는 인간이지만
그 원인제공은 당신임 자신이 몰 잘못했는지 함 되돌아보고 반성좀 하소
그리고 보복운전 한 상대방 신고도 하시고
전 많은분들 보시라고 추천 눌렀습니다
전국민이 봤으면 좋겠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히힛 ~
영상부터 까
A가 운전을 꽃같이하면 그에따라 신고당하고 벌점및 과태료물면 끝날일임. 여기서 B가 신고에 그치지않고 욱해서 차에서 내리고 위협을 가하면 이건 형사처벌임
잘못 들었으면 돌아 가면 됩니다!!예!!!!!!
여러사람 피해주지말고
대중교통 이용하는게 정답임
이거 멱살잡힌 당신도 억울하고 분하지만
잘달리고 있는데 깜빡이만켜고 사이드 확인안하고 대가리들이대는 차량만나면 피한 사람도 손떨려서 한동안 가슴쿵쾅거려요
보복운전이야 잘못됐지만 스스로 운전습관을 돌아보는 계기가됐으면~
사고안나서 다행이만 이렇게해서 사고나면 글쓴이가 가해자인거예요~
이딴캡쳐로 물타지마시고
저래 보복운전 + 모욕까지 해버리면.. 돈 꽤나 깨질텐데 ㅋㅋㅋㅋ
남의 차문을 열고
몸에 손댄건 상대방 잘못...
다이소 가면 리더기 팔아요..
당장 가서 사와요..
모자이크는 ICLOO로 하시면 됩니다..
시원할거 같은데 ㅋㅋㅋㅋㅋㅋ
비깜 한 번 또는 목례 한 번이면 모두 해결될 일을...
멱살잡힌거는 형사로 신고
근데 가는데 막 끼어드는분 넘 싫음
요즘처럼 핸드폰하고 공유되는 커넥티드 기능 없는
구형 블랙박스는 리더기 차량 비치 필수에요^^
너.
똑같이 당해라 너도
3명 빠르게 황천길 보내드릴뻔했는데 이렇게 올릴게아니라 못봐서 그랬습니다.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몇번만 그자리에서 했다면 다 용서하고 그냥 갔을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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