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난 쏘나타 차주입니다. 우연히 이 글을 보게되어 가입 했습니다.
우선 작성자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블박에 대해서는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사고 직후 주변에 계셨던 목격자께서 119에 즉시 신고해 주셔서 현장에는 거의 바로 구급대원 도착 하였습니다.
그 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고 112도 도착 했구요.
결론은 저 무단횡단 보행자 분께서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에 그쳤으나
다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셨는지... 구급대원의 질문에도 대화가 일절 통하지 않았으며
경찰분과도 대화가 안되어 신원조회도 하지 못한 채 자력으로 현장을 벗어나셨습니다.
구급대원도 손 쓸 방도가 없으셨는지 그냥 복귀 하셨구요.
(다행히 염려되는 큰 외상이나 머리의 부상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불안해서 경찰분들께 저 분 저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느냐 이대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여쭤보니
혹시라도 추후에 신고 접수 될 수 있으니 만에 하나 뺑소니가 아니라는 증거를 위해 사고접수 해놓자고 하셔서
관악경찰서 사고조사계로 가서 사고접수하고 귀가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무단횡단 하셨던 보행자 분이 병원에 가시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연락이 닿질 않으면
보험접수도 취소된다는 보험사 직원분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혹시라도 다치신 분 치료는 받아야하니 상대측 가족이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방어운전 생활화하고 야간 시야 확보때문에 전면 윈드실드는 틴팅 없이, 측후면은 90%만 했는데도
우측 차량에 가려서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영쩜 몇초의 찰나의 순간이었네요.
글쓴이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목격자를 자처해 주시고 저에게 연락처 남겨주신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사고난 쏘나타 차주입니다. 우연히 이 글을 보게되어 가입 했습니다.
우선 작성자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블박에 대해서는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사고 직후 주변에 계셨던 목격자께서 119에 즉시 신고해 주셔서 현장에는 거의 바로 구급대원 도착 하였습니다.
그 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고 112도 도착 했구요.
결론은 저 무단횡단 보행자 분께서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에 그쳤으나
다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셨는지... 구급대원의 질문에도 대화가 일절 통하지 않았으며
경찰분과도 대화가 안되어 신원조회도 하지 못한 채 자력으로 현장을 벗어나셨습니다.
구급대원도 손 쓸 방도가 없으셨는지 그냥 복귀 하셨구요.
(다행히 염려되는 큰 외상이나 머리의 부상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불안해서 경찰분들께 저 분 저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느냐 이대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여쭤보니
혹시라도 추후에 신고 접수 될 수 있으니 만에 하나 뺑소니가 아니라는 증거를 위해 사고접수 해놓자고 하셔서
관악경찰서 사고조사계로 가서 사고접수하고 귀가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무단횡단 하셨던 보행자 분이 병원에 가시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연락이 닿질 않으면
보험접수도 취소된다는 보험사 직원분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혹시라도 다치신 분 치료는 받아야하니 상대측 가족이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방어운전 생활화하고 야간 시야 확보때문에 전면 윈드실드는 틴팅 없이, 측후면은 90%만 했는데도
우측 차량에 가려서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영쩜 몇초의 찰나의 순간이었네요.
글쓴이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목격자를 자처해 주시고 저에게 연락처 남겨주신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이냥반아 정말 감사합니다. 뒷차주 께서도 잘 멈추셔서 2차사고에 휘말리지 않아 너무나도 다행입니다... 정황상 많이 심각해지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만 우선은 경과를 지켜보겠습니다. 별도로 쪽지는 드렸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합니다. 저에게 도움 주신 것을 본받아서 언젠간 저와 같은 다른 분께도 저 또한 도움 줄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우선 작성자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블박에 대해서는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사고 직후 주변에 계셨던 목격자께서 119에 즉시 신고해 주셔서 현장에는 거의 바로 구급대원 도착 하였습니다.
그 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고 112도 도착 했구요.
결론은 저 무단횡단 보행자 분께서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에 그쳤으나
다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셨는지... 구급대원의 질문에도 대화가 일절 통하지 않았으며
경찰분과도 대화가 안되어 신원조회도 하지 못한 채 자력으로 현장을 벗어나셨습니다.
구급대원도 손 쓸 방도가 없으셨는지 그냥 복귀 하셨구요.
(다행히 염려되는 큰 외상이나 머리의 부상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불안해서 경찰분들께 저 분 저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느냐 이대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여쭤보니
혹시라도 추후에 신고 접수 될 수 있으니 만에 하나 뺑소니가 아니라는 증거를 위해 사고접수 해놓자고 하셔서
관악경찰서 사고조사계로 가서 사고접수하고 귀가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무단횡단 하셨던 보행자 분이 병원에 가시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연락이 닿질 않으면
보험접수도 취소된다는 보험사 직원분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혹시라도 다치신 분 치료는 받아야하니 상대측 가족이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방어운전 생활화하고 야간 시야 확보때문에 전면 윈드실드는 틴팅 없이, 측후면은 90%만 했는데도
우측 차량에 가려서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영쩜 몇초의 찰나의 순간이었네요.
글쓴이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목격자를 자처해 주시고 저에게 연락처 남겨주신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제한속도를 잘 지켜서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일이 지나고 보험사와도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추가 후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난 갈땐 가더라도 저승사자가 정상적인 루트로 불러줬으면 좋겠네
저만 그렇게 보이는건가요?
완전 자실각 아닌기요?
자살미수,,,
이건 고의사고지~
이건 고의사고 아니면 정말 자살시도구만.
블박님 안전거리 및 전방주시 제대로 안 했으면... 끔찍할 뻔.
다행입니다.
요새 무섭네요. 이런 자해범들 영상이 자주 보여요.
뭔일인지......
그냥 도로한가운데 텐트치고 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운전자분 정신적으로 힘드실텐데 빠른 쾌유를 빕니다.
판새들아~ 이런건 제발 판결 좀 확실히 때려라~
무과실 받으시길...
오늘날에는 생생한 현장 화면이 있으니 100% 무과실.
참 심보 고약타!
차가 저리 많이다니는거 뻔히 보이는구만
뛰어드는놈이 제정신인가.
그 옆차도 잘 멈췄고
후기 남겨주세요
합의금도 챙기려고 그러나 ..... 이젠 법이 바뀌었다.
남편이랑 부부싸움 신나게 하더니만 (전화로 쌩 지랄)
자정에 술 처먹고 차에 뛰어든다고 함.
하도 갖잖아서 옆에서...미친거 아니냐????
왜 아무 죄 없는 차에 뛰어드냐??
그 운전자는 뭔 죄냐??? 했더니...
그건 안되겠네!! ㅆㅂ
우선 작성자님께 감사의 말씀 먼저 드립니다. 블박에 대해서는 따로 쪽지 드리겠습니다.
사고 직후 주변에 계셨던 목격자께서 119에 즉시 신고해 주셔서 현장에는 거의 바로 구급대원 도착 하였습니다.
그 후 차량을 안전한 곳으로 이동시켰고 112도 도착 했구요.
결론은 저 무단횡단 보행자 분께서는 가벼운 찰과상 정도에 그쳤으나
다만 정신이 온전치 못한 분이셨는지... 구급대원의 질문에도 대화가 일절 통하지 않았으며
경찰분과도 대화가 안되어 신원조회도 하지 못한 채 자력으로 현장을 벗어나셨습니다.
구급대원도 손 쓸 방도가 없으셨는지 그냥 복귀 하셨구요.
(다행히 염려되는 큰 외상이나 머리의 부상은 보이지 않는 것 같다고 하셨습니다..)
제가 불안해서 경찰분들께 저 분 저대로 가버리면 어떡하느냐 이대로 보내드려도 되느냐고 여쭤보니
혹시라도 추후에 신고 접수 될 수 있으니 만에 하나 뺑소니가 아니라는 증거를 위해 사고접수 해놓자고 하셔서
관악경찰서 사고조사계로 가서 사고접수하고 귀가 했습니다.
이런 경우는 무단횡단 하셨던 보행자 분이 병원에 가시거나 어떠한 방법으로든 연락이 닿질 않으면
보험접수도 취소된다는 보험사 직원분의 설명도 들었습니다.
일단은 혹시라도 다치신 분 치료는 받아야하니 상대측 가족이나 보호자와 연락이 닿기를 기다리는 상황입니다.
평소에 방어운전 생활화하고 야간 시야 확보때문에 전면 윈드실드는 틴팅 없이, 측후면은 90%만 했는데도
우측 차량에 가려서 사전에 인지할 수 없었습니다... 영쩜 몇초의 찰나의 순간이었네요.
글쓴이님께도 다시 한번 감사드리며, 현장에서 목격자를 자처해 주시고 저에게 연락처 남겨주신 분께도 너무 감사드립니다.
덕분에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놀란 마음을 추스를 수 있었습니다.
그나마 제한속도를 잘 지켜서 더 큰 사고를 피할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시일이 지나고 보험사와도 이야기가 마무리 되면 추가 후기도 전해드리겠습니다.
정신이 멀쩡하면 저렇게 대로에 뛰어 들겠습니까
많이 놀라셨을텐데 주말동안 휴식 잘 취하시고
아마 별일 없을거에요
차주분의 노련한 대처로 2차 사고 없이 보행자(?)도 찰과상에 그친 것 같네요...
더이상 송사에 휘말리지 않게 되길 바라며, 보험사와도 잘 마무리 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제 자료가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언제든지 말씀주세요, 조금이라도 보탬이 된다면 주저 없이 협조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잘 추스리시고 평범한 일상으로 돌아 오시길 바랍니다!!!
꼭 겪지 않아도 될 불필요한 이 경험을 통해 저를 포함한 차주님도 방어운전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사례가 됐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