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학역에서 안양역으로 가는 길목입니다.
좌측 건물이 아파트 지하주차장 입구인데요,
저기서 좌회전하거나 유턴하는 차량들이 상당히 많습니다.
전방 30M 지점에 비보호 좌회전 구간이 있어
위법하지 않고도 돌아갈 수 있는 곳입니다.
꼭 차량으로 지나갈 때는 안 보이다가
걸어서 가다보면 보이는 기이한 곳이기도 합니다.
어제도 편의점 들리는 길에 누가 빵빵 거리길래 옆을 봤더니
차량 한 대가 불법 유턴을 하고 있었고 뒷차가 경적으로 경고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그런데도 흰색 제네시스는 무시하고 끝내 유턴을 해 버리더군요.
뒷차가 신고를 했는지는 모르겠지만
저렇게 상습적인 위법구간은 달리 방법이 없는지요?
저 아파트에 학생들, 아이들도 많이 지나다니는 곳입니다.
맞은편이나 내 뒷차에 방해를 준다 생각하면 멀게 돌아오더라도 어떻게든 돌아오는게 낫습니다.
그래도 굳이 무조건 가야겠다고 생각한다면 9만원 통행료는 각오하고 해야죠.
위험하다는걸 강조하고 지속적으로 넣으면 봉 박아 줍니다.
일단 진행해 보겠습니다.
말씀 감사합니다.
주변 분에게도 말씀하셔서
별도로 민원 제기하시기 바랍니다.
공무원들은
한사람 민원 정도로 움직이지 않더라구요.
본인들 입으로 그랬어요 . . . 여러 사람의 민원이 있어야 움직인다고
위법을 하더라도 주위에 아무도 없을때 하던가
뻔히 바로 근처에 차가 있는데도 대놓고 불법유턴. 신호등 째기 등등 하는 인간들 보면
대체 머리에 뭐가 들어있나? 의문이 듭니다.
그래서 저도 대놓고 하는 놈들 보면 귀찮더라고 블박 메모리 빼서 신고합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