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모 운영이나 수직이착륙 기능이 있는 전투기들이나, 개발당시 지원시설이 열악한 환경에서의 운영이 예상되면 저런식으로 사다리를 탑재하게 됩니다. 항모에서 운영했던 F14,18 등은 모두 저런식으로 그럴싸한 수준의 사다리가 내장되어있고요, F15등에도 임시사다리 수준으로 탑재되어 있습니다.(F15는 냉전이 한창일 때라 어디든 가서 작전해야 한다는 설계 사상이 들어가 있었어요)
NGO Channel에서 영국 공군이 F-35 도입하는 과정에 관한 내용을 방영한적이 있었는데, 거기서 영국 조종사가 엔진 시동거는 장면이 나오더군요. 시스템에 로그인을 해야 엔진을 켤 수 있는데 계속 로그인 실패. 감독관이 보안때문에 촬영 안되니 어쩌니 하더니 로그인 성공...정황상 전원을 완전히 껐다가 켠거 같아요... 역시 컴퓨터는 재부팅이 답.
방송에 나온 영국 조종사 말로는 종종 로그인이 실패 다던데 조종사가 문제인지.. 시스템이 문제인지..
일단 함재기들은 거의 모두 사다리가 내장되어 있다고 보면 되고, 공군기 중에서도 일부는 사다리가 내장되어 있습니다. A-10이라던가 F-15라던가..
여기에 AIM-9X의 발사후조준(LOAL) 기능처럼 무장조준기능도 통합되어 있습니다.
https://youtu.be/a31GXbUtNUM
F-35 헬멧 기능을 잘 보여주는 영상입니다.
방송에 나온 영국 조종사 말로는 종종 로그인이 실패 다던데 조종사가 문제인지.. 시스템이 문제인지..
저걸 어케 기어올라가나 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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