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항모에 순항미사일도 아니고 탄도탄을 심어놓는다는 저 부분 때문에 이 기사의 신뢰성이 의심가긴 합니다. 그리고 현무 4-3은 또 어디간걸까요. 제가 취재했다면 4-3이 뭔지부터 알아봤을 것 같아요.
그밖에 현무3가 지대지, 현무3의 함대지가 해성2, 잠대지가 해성3입니다. 천룡은 현무3시리즈가 개발될 때의 프로젝트명(가명?)이었구요. 즉 해성2나 천룡은 같은 미사일인데 그걸 기사에서는 다른 미사일인 것처럼 써놨죠.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도산 안창호급이 SLBM을 위해 VLS를 탑재하고 있다고 적었는데, 동급에 탑재된 VLS는 해성3 순항미사일용입니다.
해성3나 VLS의 규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해성3가 손원일급의 어뢰발사관을 통해 발사된다는 것을 염두하면 직경이 533mm 미만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당연히 도산 안창호급의 VLS 역시 유사한 크기겠죠. 하지만 SLBM의 원형으로 알려진 현무2의 직경은 약 0.9m입니다.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많은 분들이 그렇게 추측하긴 하더라구요. 지대지, 함대지, 잠대지 다 있는데 공대지만 비어있으니까요.
그런데 조금 걸리는 부분이 아시다시피 현무4가 탄두중량만 2t이 넘어가는 대형 미사일이라는 점입니다. 말씀하신 킨잘은 500kg 수준이구요. 킨잘의 중량에 대해선 자료에 따라 편차가 좀 있는데 원형인 이스칸더를 기준으로 했을 때 약 3.8t라고 해요. 이를 염두하면 현무4의 전체중량은 10톤을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단 얘깁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F-15K조차 탑재하기 힘들 수 있어 공대지의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도산 안창호급의 VLS는 533mm보다 훨씬 큽니다. 해성3 탑재용으로 원래 기계획되었다가 북한의 SLBM 발사에 탄도 미사일 탑재로 방향이 산화되어 VLS 자체가 해성3 순항 미사일 발사용이 아닌 현무2 기반의 탄도탄 발사용 VLS로 바뀐걸로 알고 있습니다. 당연 그 직경은 기존의 어뢰발사관이나 K-VLS보다는 훨씬 큽니다.도산 안창호급 VLS에서 발사되는건 순항 미사일이 아닌 직경이 훨씬 큰 탄도 미사일이라고 합니다. 이 부분은 각종 군사잡지에서 이미 나왔던 내용입니다
@늑대아저씨 누가기침소리를내었는가 님 말이 맞을 껍니다.
초기에는 순항미사일 탑재를 전제로 했었는데, 의도적으로 SLBM 빌사대 TEST 성공 뉴스를 짤막하게
내보냈는데, 당시 중국은 사드에 매몰 되어있는 상태였고, 일본은 북핵,미사일 문제로 한국 과의 공조가
절실할때라 큰 반발 없이 넘어가서, 유야무야 순항미사일에서 탄도탄 탑재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북한의 북극성의 대변 되는 SLBN 문제까지 겹쳐서 명분도 충분 했다고 합니다.
그밖에 현무3가 지대지, 현무3의 함대지가 해성2, 잠대지가 해성3입니다. 천룡은 현무3시리즈가 개발될 때의 프로젝트명(가명?)이었구요. 즉 해성2나 천룡은 같은 미사일인데 그걸 기사에서는 다른 미사일인 것처럼 써놨죠.
마지막으로 기사에서는 도산 안창호급이 SLBM을 위해 VLS를 탑재하고 있다고 적었는데, 동급에 탑재된 VLS는 해성3 순항미사일용입니다.
해성3나 VLS의 규격에 대해서는 공식적으로 알려진 바가 없지만, 해성3가 손원일급의 어뢰발사관을 통해 발사된다는 것을 염두하면 직경이 533mm 미만이라는 점은 분명합니다. 당연히 도산 안창호급의 VLS 역시 유사한 크기겠죠. 하지만 SLBM의 원형으로 알려진 현무2의 직경은 약 0.9m입니다.
정리하면 전체적으로 그리 정확한 기사는 아니라는 판단입니다.
그런데 조금 걸리는 부분이 아시다시피 현무4가 탄두중량만 2t이 넘어가는 대형 미사일이라는 점입니다. 말씀하신 킨잘은 500kg 수준이구요. 킨잘의 중량에 대해선 자료에 따라 편차가 좀 있는데 원형인 이스칸더를 기준으로 했을 때 약 3.8t라고 해요. 이를 염두하면 현무4의 전체중량은 10톤을 가볍게 넘어갈 수도 있단 얘깁니다. 만약 그렇게되면 F-15K조차 탑재하기 힘들 수 있어 공대지의 의미가 사라지게 됩니다.
출처 : 이슈밸리(http://www.issuevalley.com)
현무 4-2는 이게 아닐가 생각이 되네요
초기에는 순항미사일 탑재를 전제로 했었는데, 의도적으로 SLBM 빌사대 TEST 성공 뉴스를 짤막하게
내보냈는데, 당시 중국은 사드에 매몰 되어있는 상태였고, 일본은 북핵,미사일 문제로 한국 과의 공조가
절실할때라 큰 반발 없이 넘어가서, 유야무야 순항미사일에서 탄도탄 탑재로 변경이 되었다고 하더군요.
여기에 북한의 북극성의 대변 되는 SLBN 문제까지 겹쳐서 명분도 충분 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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