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8년 군번인데요.
깔깔이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으나 우리때에도 매끈한 소재에 솜이 들어간 것으로
논산 훈련소에서 보급받았습니다. 깔깔이 상의에 주황색 활동복 하의(현재의 체육복)를 착용한다는것은
짬으로 주번 하사를 끝내고 전역을 카운트 하는 말년 병장의 상징이자 특권이었고 부사관 간부들도 열외를 인정해 주는 표시였습니다.
당시 육군 현역이 30개월(대학생중 병영입소 1회=>45일 차감, 2회=>90일 차감)의 복무기간중 주번 하사 넘기고 2~3개월이 말년 기간인데
구타도 많고 군생활도 힘들었던만큼 인사계(현재의 행정보급관)&중대장도 사고만 치지 않으면 크게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역일 아침 식기까지 닦고 나오고 열 받으면 후임들에게 쌍욕은 했고 구타 한번 하지 않았지만
말년의 상징인 깔깔이 복장은 당연히 착용했습니다.
약 89년 이전까지 방상내피는 수세미처럼 까칠한 소재였음
이후 보급된 부드러운 노란 내피에도 별칭이 그대로 사용됨
깔깔이 명칭의 정확한 유래는 모르겠으나 우리때에도 매끈한 소재에 솜이 들어간 것으로
논산 훈련소에서 보급받았습니다. 깔깔이 상의에 주황색 활동복 하의(현재의 체육복)를 착용한다는것은
짬으로 주번 하사를 끝내고 전역을 카운트 하는 말년 병장의 상징이자 특권이었고 부사관 간부들도 열외를 인정해 주는 표시였습니다.
당시 육군 현역이 30개월(대학생중 병영입소 1회=>45일 차감, 2회=>90일 차감)의 복무기간중 주번 하사 넘기고 2~3개월이 말년 기간인데
구타도 많고 군생활도 힘들었던만큼 인사계(현재의 행정보급관)&중대장도 사고만 치지 않으면 크게 터치하지 않았습니다.
저는 전역일 아침 식기까지 닦고 나오고 열 받으면 후임들에게 쌍욕은 했고 구타 한번 하지 않았지만
말년의 상징인 깔깔이 복장은 당연히 착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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