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현대모터클럽에서 시승차량을 제공받았습니다.☆

 

 

안녕하세요 

 

더운여름 잘 지내시고 계신가요 ㅎㅎㅎ

 

이번엔 GV80 3.0디젤을 시승하게 되었습니다 

 

시승했던차량중 가장비싼차가 아닐까 싶은데요 ㅎㅎㅎ

 

그러다보니 장점만 다루는 내용이 대부분일것같네요 ㅠㅠ 

 

이렇게 비싼차를 처음타봤거든욯ㅎㅎ 

 

어쨋든! 핵스압이니까 각오하시구요!

 

 

 

시승차량 스펙

 

똑같은차량으로 견적내보았습니다 스펙 참고하시구요 ㅎㅎ

 

처음출시때부터 카디프 그린이 예뻐보였는데, 우연찮게 카디프 그린을 받았습니다. 휠은 20인치 휠이구요! 

 

 

휀다 시그널과 헤드램프가 연장선상에 위치하고 있어서 일체감이 느껴집니다. 네눈박이 헤드램프도 매력적이구요

어찌보면 가니쉬 몰딩같지만 턴시그널이 점등되면 더더욱 고급스럽지요

 

직사각형의 무난한 쿼드램프는 독특해보이려고 하지않아도 차분하고 평범하게 아름답습니다.

 

앞뒤 일체감 있는 디자인이더라구요 

 

뒷모습도 차분하고 과하지 않지만 고급감은 우수한듯 보입니다. 

 

어디를 담아도 고급지고 이뻐보이더라구요 ㅠㅠ 

 

크래스트 그릴은 존재감이 높고 살짝높게 설계된 후드도 디자인적으로 한몫 하는듯 합니다.

 

하단 크롬몰딩도 과하지 않게 잘 어울리는듯 합니다.

 

미등 점등시에도 광량이 높아서 카메라 wb를 최저로 해도 빛이 번지네요  달이 신기하게 떠서 찍어봤습니다.

좋은차니 세차할 맛도 나더라구요 

 

20인치 휠이 작아보이긴 하지만, 나쁘지 않은 수준이었어요 어둠속에서도 존재감이 드러나더라구요

사이드미러 리피터 대신 휀더 시그널로 대체되었기 때문에 사이드미러엔 어라운드뷰 카메라가 보이네요

 

20인치 휠 미쉐린 프라이머시 투어 2p캘리퍼가 장착되어 있는데, 2톤이 넘는 차량임에도 브레이킹에 딱히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크래스트 그릴이라고 부르는 제네시스 전용 그릴입니다. 소재가 기존현대차와는 다르고 고급스럽더라구요

 

턴시그널이 점등된 모습입니다. 이날 햇빛이 유난히 밝던 날이었는데도 시인성은 좋았구요 워낙 크기가 큰 시그널이라 더 좋아보였어요

 

휀다 시그널도 헤드램프와 일체감있는 2줄의 시그널이고, 광량도 상당히 밝았습니다.

 

팰리의 경우 무광 크롬몰딩인데, 유광크롬몰딩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크롬떡칠이야기가 나올수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 전체적으로 볼때 적절히 잘조합되어 있고 튀지도 않더라구요 보기좋았습니다.

 

보조제동등은 스포일러 크기만큼 길게 점등되고, 램프류를 아끼지 않은 모습입니다.

 

루프렉도 기존 현대차에 쓰던 소재와는 다르고 딱봐도 재질이 달라서 차별화되고 고급스러워 보입니다.

 

 도장면도 깨끗하고 퀄리티 있었는데요,  전문가는아니지만 도장이 두껍다고 느껴졌어요 

 이제 실내로 들어와볼께요 

 

실내컬러는 마룬브라운 스모키그린 투톤 오픈포어 리얼우드는 올리브 애쉬입니다.

 

시그니처 디자인셀렉션 2가 적용된 차량이고, 스모키 그린색상이 이질감이 느껴질것 같았는데 나름나쁘지않게 고급스러운 모습이었어요

 

 여기저기 소재가 좋았고 퀄팅 나파가죽도 고급스러웠습니다.

 

 2열 공간은 우와 넓다 하는수준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괜찮지 하는 수준이고, 실내가 고급스러워서 뒷자리에 앉아보면 세단에 앉은듯한 느낌도 들어요

 

 파노라마 선루프 개방감도 좋고 2열등받이 각도는 전동으로 조절됩니다.시트 전후조절은 7인승의 경우 수동이라서 전동을 원하실경우 5인승을 선택해야 할것같습니다.

 

 스모키 그린 시트가 카디프그린 외장걸러와도 잘 어울리는듯 해요

 

 크러쉬 패드마룬브라운과 조합도 좋습니다.

 

 파노라마 선루프도 개방감이 좋고 자외선 차단 유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등받이와 시트 쿠션부 앞쪽 높낮이 조절도 가능합니다. 또한 3열탑승을 위한 리클라이닝 버튼도 있습니다

 

 

 러기지 스크린의 경우 인조가죽같은소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트렁크 공간또한 넉넉하고 팰리와 흡사한수준의 넓이이며, 팰리세이드와의 차이점은 2열공간정도로 보면 될듯합니다.

 도어트림에 각 3개의 스피커가 장착되어있습니다.

 

 리얼우드 올리브애쉬 

 도어트림에도 리얼우드가 적용되어있습니다.

 크러쉬패드 스위치와 앰비언트 무드램프도 살짝 비추네요

 

 예전차량들에 비해서 전면유리 에어벤트가 작아졌음에도 성에제거가 잘되더라구요 네비게이션뒤에 스피커가 숨어있습니다.

 

 스티어링휠 리모컨 좌측은 오디오 및 곡넘김 관련 리모컨 우측은 계기판 설정 및 스마트크루즈컨트롤 조절 리모컨이 위치하고 있습니다.

 

 hud는 작은화면 안에 많은정보를 담고 있습니다. 속도 차선이탈경고 고속도로 주행보조  길안내 정보 미디어 정보까지 볼 수 있습니다. 

 

 

 에르고 18방향 모션시트입니다. 기존의 전동시트보다 많은 방향을 조절할 수 있고, 허리스트레칭및 골반스트레칭 허리와 골반을 동시에 전신 스트레칭 기능이 있으며, 시트에 앉았을때 버튼이 많아 헷갈릴것을 대비해 네비게이션에 손을대고 있는 버튼이 무엇인지 안내해줍니다.

 

 

 

 렉시콘 18스피커 사운드 시스템이 장착된 차량인데,

    팬트하우스를 dmb로 보다가 사운드에 놀랐고, 안드로이드오토로 음악을 들어도 보컬사운드 밴드사운드가 적절히 잘 조합되어서 사운드 만족감이 높았습니다.

 2열 센터콘솔과 컵홀더 

 

 2열 화장등 및 조명 보통 고급차에 많이 장착되어 있는 아이템이더라구요

 

 3열에도 스피커가 있고, 에어벤트 3열 등받이 각도조절 버튼이 있습니다.

 시트에 앉아서 쩍벌시에 편안한 무릎 받침 가죽입니다. 폭신해요

 

 조수석에도 쩍벌을위한 배려

 

 

 트렁크 공간 정말 넓구요, 트렁크 가드도 알루미늄 소재로 고급스럽습니다.

 2열과 3열 시트 업다운이 가능한 버튼입니다. 

 

 동그란버튼을 누르면 열리는 수납공간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g80 gv70보다는 조금 소극적인 느낌이었습니다. 가장먼저나왔기 때문에 그런것도 있고, 도어트림 아래쪽 포켓에도 조명이 없습니다. 추후 개선 되겠지요

 

 지능형 헤드램프는 정말 신기하고 편합니다. 

 

하이빔보조의 발전된 버전인데, 대항차만 제외하고 다른부분만을 비춰주어서 어두운곳에선 꿀템입니다. 

 

 앰비언트 무드램프와 풋램프 

 밤에본 조명이구요 실내등은 웜화이트라서 일반화이트보다는 고급스럽습니다.

 

 2열도어에도 하단을 비추는 도어등이 점등됩니다. 색온도가 좀 안맞는게 아쉽습니다. 

 

 

도어 인너핸들에도 적당한 밝기의 조명등이 점등되어서 고급스럽습니다. 앰비언트 무드램프는 시선이 안가는부분에 점등되어서 조금은 안보이는경향이 있습니다.

 

2열에 앉았을때 정말 고급스럽습니다. 위에 적은 세단에 앉은 느낌이 이런느낌이었어요

 

 실내등 웜화이트 컬러는 이런느낌입니다

 

 어라운드뷰는 증강현실 버전도 있는데 신기합니다 ㅋㅋ 은근 꿀템이기도 하구요 

 

이상 제네시스 GV80 리뷰를 마칩니다.

 

 

종합 적으로 정리하면,

 

 

먼저 엔진

6기통 엔진으로 정숙성이 훌륭합니다. 듣기좋은 사운드라서 4기통 가솔린보다 더 나을것 같습니다.

 

또한 디젤엔진차량에서 나타나는 핸들진동 시트진동이 완벽히 단되어 만족도가 높았습니다.

 

출력은 디젤 초반토크덕분에 부족함없이 나가주었고 패밀리카로서는 부족함도 없었습니다.

 

차를타면 무겁구나 느낌은 드는데 주행에 있어서 무거운차를 가볍게 움직여주는 기분이 들정도로 출력은 충분 했습니다. 새차여서 그럴수 있겠지만 4기통 가솔린만큼 조용했습니다.

 

풀 가속시에도 금방 가속이 되고, 2000rpm만 사용해도 주행에 큰 부족함이 없었습니다.

 

서스펜션

처음 시승신청시에 프리뷰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궁금하다고 작성한 바 있습니다.

 

전자제어 서스펜션이 확연한 승차감 차이를 주는것 같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분명히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 있었는데, 코너링시 쏠림을 잡아줍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코너링시 쏠리고 불안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gv80의 경우 무거운 차체로 코너를 주행하여도 팰리세이드 대비 쏠리거나 불안한 모습 없이 가볍게 돌아 주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잔진동을 잘 흡수하였습니다. 팰리세이드 대비 좀더 묵직한 승차감을 줍니다.

 

두번째로 사람이 탑승시 차이점입니다.

 

팰리세이드의 경우 2열이 사람이 3명만 타도 리어서스펜션이 최대치까지 떨어지는 모습을 볼 수 있는반면,

 

gv80의 경우 사람이 타도 리어서스펜션이 버텨주어 주행에 안정감이 있었습니다.

 

또한 적당한 승차감을 꾸준히 유지해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실내공간

팰리세이드 대비 좁습니다

하지만 2열차이만 있을뿐 트렁크와 1열공간은 부족함이 없습니다.

 

2열은 사람이타기에 부족함이 있는정도의 공간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이정도면 괜찮지! 하는정도 팰리세이드는 오 넓다 하는정도입니다.

 

편의장치 차이점도 있었는데, 오토홀드 작동후 출발시에 차이점입니다.

팰리세이드와 비교시에 팰리세이드는 파킹브레이크가 늦게 떨어지는반면,

 

gv80의 경우 자석처럼 바로 떨어지는 부분의 차이가 있었습니다.

 

브레이크

부족함없이 제동이 되어 놀랐습니다.

 

다소 밀리지 않을까 싶었는데 아무런 부족없이 잘 멈춰주고 큰덩치에도 잘 서서 만족스러운 성능이었습니다.

여러 편의장치도 훌륭해서 정말 좋았고 가치있는 차량이라 생각되어집니다.

 

현대모터클럽에서 시승차량을 제공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