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울때에는 따뜻한 남쪽나라가 최고죠.
이번에는 대략 2년만에 비행기라는걸 타고 다녀왔네요. 플로리다 올란도 3박4일.
혼자서.....물론 8시부터 5시까지는 학회랑 수업이 있어서 바빴는데
개최장소가 리조트라 일석이조 공부도 하고 휴양도 같이!!!
딱 한시간 50분 날아갔는데 여기는 낮에 25~29를 왔다갔다 하는군요.
공항에서 바닷가로 가서 바닷가 구경을 합니다. 제가 사는곳은 바닷가가 없어서
일단 바닷가 도시에가면 바닷가에 무조건 가야합니다.
거기 오른쪽에 멀리보이는 삐쭉한 물체는 우주선 발사대 입니다. Cape Canavaral인가 뭔가 하죠.
여기는 코코아비치.
대서양이 보기 좋네요.
발사대가 좀더 잘 보입니다.
칵테일 한잔 시켜서 마시고....
갈매기가 잡혔군요.
머물렀던 방에서 찍은 뷰....
이건 해질녘
더운곳이지만 크리스마스 트리는 어쨌든 있어야하죠^^
학회끝나고 잽싸게 나와서 풀바에서 느긋하게~~~~~~~~~혼자라서 더 좋음!!
풀바에서 맥주를 사면 저기에 얼음이랑 담아줌.
할일도 없고 갈데도 없고 오라는 곳도 없고 하나씩 천천히 까서 마십니다.
사람들이 없어서 더 좋음.
잘 지내다가 밤비행기타고 일요일 새벽2시에 집에 도착.
흥미로운 사실은 일요일 도착 다시 수요일 아침에 플로리다로 떠납니다.
이틀동안 집에 있을꺼 왜 왔냐고 물어보시면. 차를 안가지고 와서 차를 가지고 내려가야 합니다^^
그럼 즐거운 월요일.
부럽습니다 회장님 *_*
죄송합니다
표현이 저질이라 ㅠ
옛날 생각나네요 죤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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