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대를 타라.......
차 한대로 모든걸 할수 있는 그 차는 매우 비싸기
때문... ㅠ ㅠ
엘란으로는 혼자 어디 이동할때나 간단한 장볼때,
생각없이 조지고 싶을때, 수동이 타고싶을때,
아무런 부담없이 타고다닐수 있습니다 이젠 ㅎㅎ
과잉정비, 오정비, 중복투자 아주 10년간
할꺼 다하고도 아직 못고친 부분들이 존재하지만
그건 거의 편의사항 정도의 무시하고 탈 정도만
방치해둔거라서...
좋습니다... 어제도 오늘도 때려밟고 다니는데
역시 겨울엔 겨울타이어입니다.
전자장비 없는 차는 타이어가 일을 다합니다 ㅋㅋ
그리고 벤츠는...
가족끼리 이동할때나 두명이상 이동할때 타기 좋고
(4명은 좀 힘들듯) 둘만 탄다면 GT카 그 자체로
훌륭하고 시내연비는 좀 썩지만 고속연비는
엘란보다 나은듯싶고
(엘란은 5단 100키로가 2800알피엠쯤입니다)
트렁크는 사실 엘란도 나름 생긴거에 비해 좋지만
이쿱은 그냥 뭐 짐을 막 때려넣어도 남아돌고 쩝니다....
편의사항도 뭐 구닥다리 치곤 있을꺼 다 있고 조작법도
직관적인 편이라 금방 익숙해졌습니다.
다만 매뉴얼을 시벌 전차주가 들고 날랐는지 없어서
숨겨진 기능들을 못찾고 있습니다 ㅠ ㅠ
홀드기능도 버튼이 아닌 브레이크 답력으로 거는
방식이라 처음엔 없는줄 알았거든요...
써보니 존나 편합니다ㅋ
말이 길어졌는데 전자장비 없고 쥐새끼만한 날것에
드넓은 트렁크와 편한 시트, 그리고 안락함을 동시에
가질수 없어서 저는 두대를 끕니다.
이제 눈감았다 뜨면 40인데 후회하느니 고추
아직 설때 하고싶은거 다 할려구요.
집이랑 결혼은 소설이니까요.
회장님 등극 ㄷㄷㄷ
너무 익숙한 단어
앗 내가 벤츠가 있었나?? 그나저나 회장님의 2차종 럭셔리 삶은 언제나 부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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